봄56. 본래면목(本來面目) 찾기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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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56. 


본래면목

(本來面目)  


찾기



동물성 

귀신성이 


주가 

되는


마음병을 

치유한 

다음


비로소


감각이 


몸의 

핵심인


아랫배 

하단전에 

주하면


숨이 

멈추어지면서


중단전으로 

올라가


심장의 

박동(맥박)이 

느껴지고


이윽고


주체적인 

단전호흡이


몸에서 

일어남을 

보게 

됩니다.


하단전에서


주체적인 

단전호흡을 

통하여


군불을 

때어 


몸을 

달구고


빛을 

만들어

냅니다.


중단전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임기응변하는


다양한 

심장의 

박동을 

통하여


파장을 

일으켜 


감정과 

정감을 

만드는 


센터입니다.


사랑의 

파장을 

일으키려면


우선 


파장을 

음미하는 

능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꽃을 

보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있은 

연후에


스스로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정감을 

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미한 

심장의 

박동을


언제 

어디서라도 


느낄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사랑의 

정감을 

실은 


염파를


가슴에서 

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파장을 

일으키는


중단전 


가슴이야말로


사랑의 

메신저입니다.


하단전에서 

발하는 


빛과 

열기와 

에너지와


중단전에서 

발하는 


사랑의 

정감의 

정도는


상단전인 

얼굴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본래면목이

 

그대로 


얼굴에 

나타나면


해님 

달님

같습니다.


경계를 

따라


어두워지거나, 

이즈러지거나, 

굳은 

모습을


파장을 

통하여 

감지하여 


즉각 

돌리면


항상 


맑고 

밝고 


원만한 

얼굴을 

보존하여


건강과 

행복을 


얼굴에 

나타내어


모든 

사람들에게 


빛을 

발합니다.


몸을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순서는


하단전에서 

중단전을 

거쳐


상단전인 

얼굴


얼의 

굴레에서


최종 

마무리됩니다.


생각에게 

지배당하던 

몸을


감각이 

생각을 

이김으로써


주체적인 

단전호흡이라고 

하는


몸의 

기능이 

살아나


스스로 


몸의 

아픔을 

치유하고


가슴에서 


사랑의 

정감이 

발로되어


빛과 

사랑이 


얼굴에 

반영되고 

나타나


본래의 


얼굴과 

눈으로

환원됩니다.


이것이


본래면목

(本來面目) 

찾기

입니다.



201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