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2. 지혜에 관하여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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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42. 


지혜에 

관하여



마음병 

몸병을 

고쳐야


마음과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의 

사람이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다음 

순서로


인간의 

고도한 


영적인 

능력


창조력과 

영감을 


발로 

할 

수 

있습니다.


저장해 

두었던 


지식과 

정보의 

차원을 

넘어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지혜의 

영역이 


드디어 

발휘됩니다.


창조가 

이루어지려면 


텅빈 


무한의 

밭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 

뿌릴 


씨종자가 

마련되어야


씨를 

뿌리고 


싹이 

돋아나와


줄기와 

잎이 

생기고


꽃이 

핀 

다음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씨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자기가 

당면한 

문제의식이


분명하고 

시급하여


오전 

내내


이뭣고

일념으로 

지속되어


생각이 

다하여


모르는 

자리로 

돌아가고


모르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알아내려고 

하는


간절한 

원력이


끊임없이 

지속될 


씨가 

만들어져


텅빈 

하늘에 

뿌리게 

됩니다.


오후에는


홀로 


모든 

걸 

잊은 

가운데


무작정 

걷기 

돌아봄으로


산책을 

즐긴 

다음


밤에 

돌아와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면


60조 

세포와 

신경계통이


우뇌로 

연결이 

되어


정보가 

전달되고


간추려진 

정보가


좌뇌로 


개념화 

언어화의 

과정을 

거쳐


문제를 

해결하면


이튿날 

잠자리에서 

일어난 

순간


섬광처럼 


영감으로 

작용하여


뜻밖에 


해답이라는 

열매를


거두어들이게 

됩니다.


인류의 

진화 

발전을 

주도했던 


창조적 

소수자가 

행한 

일이


이렇게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제로라고 

하는 

텃밭에


하나의 

씨를 

만들어 

뿌리면


움이 

트고 


가지가 

생기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이치입니다.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려면


마음과 

몸을 

부리고 

씀에


일단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야


활용할 

수 

있는


정신개벽의 

능력입니다.


물질이 

개벽된 

세상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정신개벽의 

능력


영적인 

지혜의 

능력이야말로


인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인류의 

희망입니다.



20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