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8. 하단전에 점을 찍는 도리

유종열
조회수 36



봄38. 


하단전에 

점을 

찍는


도리



현재와 

과거


또는


현재와 

미래라고 

하는


시간의 

분열에서 

오는


마음병을 

고쳐


마음소가 

사라지면


그 

자리에


그동안 

돌보지 

않고


방치해 

두었던


병든 

몸소가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돌아온 

주인이

머물 

곳은


몸소의 

어디이겠습니까?


두뇌에 

머물 

것입니까?


심장에 

머물 

것입니까?


아랫배에 

머물 

것입니까?


몸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가장 

근본은 

에너지입니다.


에너지가 

있어야


심장이 

뛰고


머리를 

굴리고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담당하는 

곳이

아랫배이므로


주인이 

머물 

곳은

아랫배입니다.


몸이 

핵이므로


의식이 


몸을

잠시라도 

떠나거나


여의지 

않아야 

합니다.


의식이


아랫배 


하단전에

닻을 

내려야


호흡과 

맥박을 

통해 

흐르는


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


몸을 

다스리고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한번 

아랫배에 

자리를 

잡으면


절대로 

몸을 

떠나지 

않고


중심을 

잡아 

돌리는


붙박이별 


태양이 

됩니다.


좌뇌에서 

우뇌를 

지나면서


입자적인 

데서 

오는


마음병을 

고친 

다음


바이브레이션

(vibration)


파장 

감동이 

일어나는


중단전

(中丹田)


가슴을 

거쳐


최종적으로


에너지의 

원천인


아랫배 

하단전에


점을 

찍음으로써


몸과 

마음을

자유자재하게 

부리고 

쓰는


사람다운 

사람의 


(道)

완성됩니다.


봄나라 

로고(logo)의 

뜻이


여기에 

있습니다.



201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