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9. 식물인간도 생명의 환희를 누린다.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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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19. 


식물인간도 


생명의 

환희를 

누린다.



식물인간이란


두뇌가 

죽었으나


심장이 

살아있는 

상태입니다.


두뇌가 

죽었으므로


말도 

하지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식물과 

같은 

인간입니다.


여기에서

안락사 

문제가 

나옵니다.


그러나

식물인간이지만


숨을 

쉬고


심장이 

박동하고 

있다는 

것은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분명히 

살아있는 

상태입니다.


살아있으면서


홀로 

생명의 

환희만큼은


누리고 

있습니다.


말못하는 

식물이나 

곤충이나 

동물도


생명의 

환희를 

누리고 

있습니다.


CHARM을 

누리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생명의 

환희를 

누리는 

권리를


꺾을 

자격이 

없습니다.


식물인간은


더이상 

살아보았자

소용없다는 

생각은


짧은 

생각입니다.


생명의 

존엄,


생명의 

환희를

모르는 

소리입니다.


아무래도


이승이 

저승보다 

낫다는 

말은


이를 

웅변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201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