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0. 아픔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데서 온다.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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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20. 


아픔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데서 


온다.



우리 

몸의

 

60조 

세포는


빈틈없이 


자기 

할 

일을 


다 

합니다.


어느 

한 

부위가 

고장나도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목이 

아프고,


어깨가 

아프고,


팔다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배가 

아픈 

것은


주인이 

자기에게 


눈길을 

주고


알아주고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짐짓 

병을 

만들어


주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고 

합니다.


몸의 

각 

부위에 

대한


놀라운 

재능과 

역할에 

대하여 


깨달아


찬탄과 

감사와 

사랑의 

파장을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아픔이 

오는 

순간


단전호흡으로


온몸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아픔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아픔은


사랑과 

산소의 

결핍현상에서 

오는


차가워짐에서 

비롯됩니다.


항시 


감각이 

몸을 

떠나지 

않아야


세포가 

주는 


아픔의 

신호를 


즉각 

캐치하여


알아주고 

기려주는 

한편


아기에게 

젖을 

주듯이


단전호흡으로 


산소를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온몸의 

세포들은


주인의 

관심과 

사랑에 


목말라 

있습니다.


아픔은


우리의 

아가들이


엄마를 

부르는 


울음소리

입니다.


엄마는 


즉시 

달려가


젖을 

물리고,


포근하게 

안아주고 

업어주면


울음이 

그칩니다.


우리 

몸의 

각 

부위,


머리,

목,

어깨, 

양팔,

허리,

옆구리,

엉덩이,

양다리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감각이 

몸을 

떠나지 

않고


몸을 

돌보고 

사랑합니다.


자기 

몸이 

소중한지 

알아야


남의 

몸도 

소중하게 

여깁니다.


자기 

몸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의 

기본입니다.


자기 

몸을 

사랑하면 


아프지 

않습니다.



201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