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3. 원자의 성리적 해석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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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23. 


원자의 


성리적 

해석



중성자와 

양성자를 

합하여


원자핵이라고 

하는데


중성자에 

해당하는


공간과


양성자에 

해당하는


내적 

감각인 


신경계와


외적 

감각인 


오감입니다.


전자에 

해당하는 

것이


생각입니다.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자는 

핵 

주위를 

돕니다.


전자가 

핵 

주위를 

도는 

것은


전자가 


단독으로 

도는 

것이 

아니라


전자가 


밖으로 

이탈하려는 

힘을


양성자가 


끌어당기는 

힘으로

잡아주기에


전자가 

돌아갑니다.


원자핵이 

몸이라면


전자는 

마음입니다.


세포는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도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주도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몸이 

핵이고


핵은 

공간과 

감각입니다.


몸은 

공간이 

있어 

존재하고


몸은 

감각이 

있어


진공묘유로 

존재합니다.


마음은


이 

진공묘유한 

존재인


몸을 

돕기 

위해 

존재합니다.


마음은 

칼입니다.


칼을 

쓰려면


감각이 

살아있어야


생각이라는 

칼을

제대로 

씁니다.


칼을 

쓰면서도


몸에 

대한

총체적인 

감각이 

살아있어야


살인검이 

되지 

않고


활인검이 

됩니다.


외부적으로


아무리


보기가 

좋고


듣기가 

좋아도


몸을 

망각하는 

순간,


몸을 

감각하지 

못하는 

순간,


없는 

마음인


귀신이 

됩니다.


몸이 

없는 

마음은


귀신이요


몸이 

있는 

마음이라야 


사람입니다.



201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