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7. 간화선(看話禪)과 본격돌아봄

유종열
2022-06-06
조회수 19



봄87. 


간화선과

(看話禪)  

본격돌아봄



간화선은


이뭣고? 

라고 

하는 


언구(言句)

참구(參究)하여


감각이 


생각을 

이기고 

타파하여


아무것도 

아닌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한


불성(감성)을 

깨닫는 

수행법입니다.


불교가 

동토에 

와서


발전시키고 

이룩한


획기적인 

깨달음의 

법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좌뇌본위 

생각위주인 

상태로서


생각이 

정권을 

잡아


감각을 

억누르고 

있는 

상태이므로


이뭣고? 

라는 

생각을


감각할 

힘이 

없어


화두가 

걸리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극히 

수승한 

근기에 

있는


소수자들이나 

성공할 


대부분의 

구도자들은


일생을 

참구하여도


몸에 

병만 

생기고


허송세월만 

합니다.


생각의 

모드가


감각의 

모드로 

바뀌려면


생각이 

끝까지 

나아가


사유와 

사색의 

차원이 

되어야


감각의 

모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생각도 

여물지 

않은 

사람에게


무조건 

참구하라고


감각을 

발동시키라고


화두(話頭)를 

주는 

것이


순서상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봄나라에서는


아홉권의 

책을

통하여


좌뇌와 

생각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는 


한편


자기의 

행동을 

감각하고,


자기의 

말소리를 

감각하고,


자기의 

표정을 

감각하도록 

하는


돌아봄을 

거쳐


자기의 

생각 

느낌 

감정을


감각하는


마음

돌아봄을 

거쳐


감각을 

일깨우고 

살린 

다음

 

본격돌아봄으로


생각의 

이원성


보는 

자기와  

(현재심)


보이는 

자기로 

(과거심과 미래심)


분열된 

것을 


치유하기 

위하여


밖의 

자기가 

(보는 자기)


안의 

자기를 

(보이는 자기) 

향해


감각이 


생각을 

와해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뚫고 

들어가는


(감각)의 

힘으로


시간적 

공간적으로 


합일을 

이루어


아무것도 

아닌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한


본성(本性)

영성(靈性)


감성(感性)을 

회복하도록 

합니다.


간화선을 

통하여


화두가 

걸리지 

않는 

사람들은


좌뇌와 

생각을 

더욱 

발전시키는


봄나라 

책을 

반복해서 

읽은 

다음


몸 

돌아봄


마음 

돌아봄으로


감각을 

살려낸 

다음


최종적으로


본격돌아봄을 

통하여


감각이


생각을 

이기도록 

하여


생각의 

모드를 


감각의 

모드로

바꾸는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이 

방법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201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