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6.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

유종열
2022-06-07
조회수 16



봄86.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



이제

기업이 

글로벌화됨에 

따라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일류대학 

출신에다가


학업성적이 

우수한 

사람을

뽑았습니다.


머리가 

좋고


지식이 

많은 

사람을 

우대하였으나


지금은


컴퓨터가 

발달하여


지식과 

정보가

공유되기에 

이르렀으므로


이제 

더이상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이성적인 

인간보다


우뇌본위 

감각위주의


감성적인 

인간을

필요로 

하는


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력이 

철폐되고


인성만이 

채용기준이 

되었습니다.


인성이란 


영격을 

말합니다.


영격이 

높은 

사람이라야


인간관계를 

조화롭고 

유연하게 

하고


급변하는 

상황에


긍정적 

창조적으로 

대응하는


똑똑하고 

편한 

사람,


일 

잘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면접을 

통하여


인성을 

알아낼 

정도의


높은 

영격을 

갖춘 

시험관은


응시자의 

위의를 

보기만하여도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인지


들뜨고 

불안한 

사람인지


밝은 

사람인지 


어두운 

사람인지


가려낼 

수 

있습니다.


자기

소개서만 

읽어보아도


그 

사람의 

진실성 

여부를 

압니다.


몇마디 

문답을 

해보면


말소리만 

듣고도 

감을 

잡고


말의 

내용을 

듣고도 


짐작이 

됩니다.


물음이 

떨어지기 

무섭게


일사천리로 


유창하게

빈틈없이 

읊어대는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말은 

유창하지 

않아도


정감이 

살아있고


진실하여야

감응을 

줍니다.


영격을 

높이려면


봄나라 

책을 

반복해서 

읽어


의식수준인 

영격을 

높이고


낭독과정을 

통하여


자기의 

본연의 

목소리를

되찾고


표정을 

관리하는 


능력을 

얻고


자기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말할 

줄 

알고


자기의 

행동을


대중

잡으면서 

움직이는


감성을 

계발하여야 

합니다.


남들은 

자기를 

아는데


자기만 

자기를 

모릅니다.


자기를 

알아야


영격이 

높아집니다.


자기를 

알려면


자기의 

생각을


감각할 

줄 

알아야 

하고


자기의 

언행을


감각할 

줄 

알아야 

하고


자기의 

표정을


감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를 

감각하는 

것이


자기를 

깨달음입니다.


자기의 

영격만 

높여놓으면


남들이 

알아보고 

뽑아줍니다.



201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