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4. 

수행

한 

생각이 

일어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연속적으로 

일어나

끌려가는 

것이

생각의 

노예입니다.

이른바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물성의 

단계입니다.

여기에서

생각에 

끌려가지 

않으려면

한 

생각이 

일어날 

때

생각을 

돌아봄하여야 

합니다.

생각을 

돌아봄은

생각을 

감각함이고

안으로 

파고들어

간다고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원심력으로 

향하는 

생각을

감각의 

힘으로 

구심력으로 

돌려야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지 

않게 

되어

감각이 

생각을 

이겨

생각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게 

되어

생각이 

텅빈 

감각이

생각이 

차지한 

자리에 

들어서게 

됩니다.

생각을 

향하여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구심력을 

발동하면

생각은 

감각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으려고

지속적으로 

생각을 

일으키거나

의식적인 

감각이 

따라붙지 

못하도록

무의식적인 

잠속으로 

도망갑니다.

잠속으로 

빠지지 

않고

생각을 

일으킬 

여지를 

주지 

않으려면

생각을 

감각하는 

것이 

치열하여

잠시라도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여기에서 

이겨 

성공할 

수도 

있고

여기에서 

져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성공하면

텅비고 

화안하고 

고요한

본성, 

영성,

주체성 

정신이 

복원됩니다.

물성의 

존재가

영적인 

존재로 

진화합니다.

201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