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2. 소아와 대아

유종열
2022-06-11
조회수 19



봄82. 

 

소아와 

대아



소아본위란


몸과 

마음이라고 

하는


물질을


자기로 

여기고 

삶이고


대아본위란


물질의 

바탕이자 

근원인


본질을


자기로 

여기고 

입니다.


몸은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고


마음도 

(생각, 느낌, 감정)


일어나고 

변하고 

사라지는지라


물질적 

현상입니다.


본질은


영성(靈性)이요 

정신(精神)인지라


생기거나 

사라지지 

않는 

존재로


공간적으로 

무한하고


시간적으로 

영원하여


조물주입니다.

(造物主)


소아본위란  

(小我本位) 


물질적인 

(物質的) 

존재이고,


대아본위란 

(大我本位)   


영적인 

(靈的) 

존재입니다.


소아본위에서는


환경조건에 

따라 


구속을 

받으며 

살고


물질의 

법칙에 

따라 


부패를 

면치 

못합니다.


대아본위는


생각위주로 


이원성으로 

살다보니


부자유하고 


속이 

썩으므로


생각모드에서 


감각모드로 

전환하여


감각위주의 

일원성


텅비고 

화안하고(0) 

고요한(1)


감성(봄)

주체성으로 

삼아


몸과 

마음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만물의 

영장다운 

입니다.


소아는


몸을 

위주로


이고(ego)본위로 

살고


대아는


텅비고 

화안하고 

고요한


정신을 

본위로 

삽니다.


소아는 

물질인지라


물질을 

소유하고 

확장하려는


경향에 

끄달려 

살고


대아는 

영성으로


모든 

물질이 


자기 

소유인지라


한술 

먹고 


한벌 

입고


한칸이면 


만족합니다.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의식구조를 

통하여


물질이 

개벽되고


우뇌본위 

감각위주의


의식구조를 

통하여


정신을 

개벽합니다.


물질이 

개벽되어도


자유와 

평화와 

행복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신이 

개벽되어야


인간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소아본위에서는


동물성 

귀신성에 

이끌려 

살고


대아본위에서는


동물성 

귀신성을


다스리고 

부리고 

씁니다.


사람이 


몸을 

받아 

사는 

것은


소아본위에서 

대아본위로


진화하기 

위함

입니다.


대아본위로


의식의 

진화가 

이루어져야


선천에서 

이룩한


물질문명의 

주인으로


만물의 

영장다운

기량을 

발휘하여


물질적인 

풍요와 

더불어


삶의 

질을 

높여


자유 

평화 

행복을 

누리는


후천세계


봄나라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소아본위로 

사는 

사람은


소인이고


대아본위로 

사는 

사람은


대인입니다.


자기의 

영격을 

높이는 

일이야말로


자기가 

살고 


인류를 

살리는


유일한 

삶의 

입니다.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