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9. 사유(思惟)와 사색(思索)의 차원(次元)

유종열
2022-08-14
조회수 38



봄19. 


사유(思惟)와 

사색(思索)의 


차원(次元) 



사유와 

사색의 


차원은


생각의 

이원성을 

넘어


일심으로


통합적으로 


생각을 

운용하는


지혜의 

단계입니다.


과학기술을 

계발하는 

단계에서는


음양이라고 

하는


생각의 

이원성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유와 

사색의 

차원은


대립되고 

상반된 


두개의 

관념을 

넘어


일심이 

되고


이윽고 


무심이 

되는 

과정입니다.


나와 

우주의 

바탕을 


깨닫는 

데는


이와같은 


사유와 

사색의 

차원을 

통하여


두가지가 

하나로 

통합되고


이윽고 


텅빔이 

드러나게 

됩니다.


생각이

 

갈 

때까지 

가면


더이상 

생각은 


따지고 

분석하는 

일이 

그쳐


생각이 

사라지면


거기에 

존재하는


바탕이 

드러납니다.


공간이 

드러납니다.


감각이 

드러납니다.


봄나라 

책은


이 

사유와 

사색의 

차원으로


가이드하면서 


탐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지적으로 


입자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보는 

자와 


보이는 

자가


하나가 

되고


그 

하나마저 

없는 


텅빈

제로(0)가 

되어야 

합니다.


제로,

 

무심이 

자리잡아야


생각의 

이원성에 


떨어지지 

않아


일심으로 


파장을 

만들어내어


삶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창조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생각이 


사유와 

사색의 

차원을 

통과하여야


생각이 

주도하던 

차원에서


감각이 

주도하는 

차원으로 


바뀝니다.


생각이 

주도하던 

시절에는


생각의 

이원성으로 

말미암아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지만


감각이 

주도하게 

되면


생각이 

갈라지지 

않고


하나로 

통합이 

되어


생각하는 

데로 

이루어집니다.


생각이 

주도할 

때에는


생각과 

감각이 


상극의 

관계이지만


감각이 

주도하면


감각과 

생각은 


상생의 

관계가 

됩니다.


감각(0)이 

주도하면


한 

생각,


옵션(option),


일심(1)을

발하여


생각의 

이원성(2)을


다스리고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작은 

것을 


크게 

만들고


큰 

것을 


작게 

만들기도 

하고


없는 

것을 


있게 

만들고


있는 

것을 


없게도 

만들고


어두운 

것을 


밝게 

하고


밝은 

것을 


어둡게 

하는


자유자재하게 

됩니다.


텅빈 

무심에서

발하는 


일심의 

위력을 

얻어야


생각의 

주인입니다.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두뇌구조를


우뇌본위 

감각위주의 


두뇌구조로

전환함이야말로


미숙한 

인간을 


성숙한 

인간으로,


물성의 

인간을 


영성의 

인간으로

만드는 


비밀입니다.


이 

비밀의 

통로가


바로 


사유와 

사색의 

차원입니다.


봄나라 

책읽기를 

통하여


사유(思惟)와 

사색(思索)의 

차원(次元)을 


개척하시기 

바랍니다.



201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