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 

기다림

기다림은

현재에서 

미래를

희구함

입니다.

기다림은

지금 

여기를 

벗어나

가상공간을 

펼침

입니다.

기다림은

현재와 

미래 

중

미래를 

선택함입니다.

가상공간은 

에너지가  

없어

기다림에 

지치고 

괴롭습니다.

기다림에 

빠지는 

것은

시간성인

생각이 

발로하는 

데서 

기인합니다.

생각이 

주도한다는 

것은

좌뇌가 

작동함

입니다.

좌뇌가 

작동하기에

선택을 

하여

기다림에 

빠져듭니다.

기다림에 

빠져들면

지금 

여기의 

생생한 

삶을 

놓칩니다.

지금 

여기의 

현실을 

누리려면

감각을 

발동하여야 

합니다. 

감각이 

작동하여야

기다림에 

말려들지 

않고 

기다림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자면

가는 

동안 

구경만 

하고 

있으면

어느

사이에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기다림이 

지겨운

좌뇌본위의 

사람들은

구경하는 

감각의 

눈을

뜨지 

못하였으므로

아예 

눈을 

감고 

잠을 

청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다림에 

빠져 

지겨워하거나

아예 

눈을 

감고 

무의식인 

잠에 

빠져듭니다.

삶은 

구경입니다.

구경하는 

재미로 

삽니다.

구경하다가 

보면

저절로 

배움이 

이루어집니다.

배움을 

통해

실력이 

붙고 

발전을 

합니다.

기다림은 

삶의 

낭비입니다.

기다림은 

괴로움입니다.

기다림은 

어리석음입니다.

기다림은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삶의 

결과입니다.

감각이 

생각을 

이겨

우뇌본위 

감각위주의 

삶이 

되어야

기다리지 

않고 

구경하기만 

하면

삶의 

목적을

당장 

맛봅니다.

행복은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 

존재합니다.

구경하기만 

하면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인생입니다.

행복은

공간을 

이동하고

시간이 

지나야

오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언제나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미래를 

선택하지 

말고

현재를 

선택합시다.

기다리는 

대신

구경하며 

삽시다.

거기에

기다림은

이루어집니다.

201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