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 

봄나라는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봄나라는

좌뇌본위 

생각(욕심)위주로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로 

하여금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귀로 

세상의 

소리를 

들을 

때

생각이 

끼어들어

사물의 

있는 

그대로를

왜곡하고 

희석하여

보고 

들음으로써 

맛보고 

즐기는

신비와 

아름다움과 

기쁨을 

차단당하여

일상의 

나날이 

희미하여

무미건조하고 

권태롭고 

허전하여

외롭고 

쓸쓸하고 

괴롭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에게 

압도당하여

감각의 

나래를 

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감각을 

일깨우고 

계발하여

보고 

들을 

때 

생각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감각이 

생각을 

이기도록 

하기 

위하여

우주의 

성리에 

따른

두뇌의 

혁명을 

기하기 

위하여

여덟권의 

교재를 

완비하여

이해력을 

높이는 

한편

낭독과정을 

통하여

눈과 

귀를 

총명하게 

하는

기본수행의 

단계와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감각의 

언어를 

구사하여

문답을 

주고받는

진일보한

감각계발의 

활용과정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봄나라에서 

하는 

일은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삶을

우뇌본위 

감각위주의 

삶으로

바꾸게 

하는 

일

입니다.

감각의 

눈을 

뜨도록 

하여

매순간 

기쁨을 

누리면서 

살고

그 

기쁨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여

인간의 

의식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함입니다.

일상의 

나날이

무미건조하고 

욕구불만

상태의

불행한 

사람을

매순간 

기쁨으로 

충만한 

상태인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하여

봄나라가 

존재합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보는

눈을 

떠야 

합니다.

현상으로부터 

벗어나

현상을 

바라볼 

수 

있을 

때

우리는 

구경하는 

눈,

존재의 

눈,

제3의 

눈을 

떴다고 

합니다.

지구는 

우주의 

오아시스

입니다.

눈을 

뜨면 

그것이 

보입니다.

우리는

눈을 

뜨는 

공부를 

하고

그 

아름다움과 

기쁨을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봄나라에서 

공부하고 

일합니다.

201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