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3. 생각과 감각이 하나가 되면

유종열
2022-05-10
조회수 24



봄113.  


생각과 

감각이 


하나가 

되면



생각은


안에서 

밖으로 

나가려는 

힘이고


감각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려는 

힘으로


제각각인 

둘의 

상태에서는


서로 

대질리는 


상극(相剋)의 

힘입니다.


여기에서


구심력인 

감각이


원심력인

생각을 


이기면


하나가 

되면서


같은 

방향으로


원운동으로 

바뀌어집니다.


원운동에서는


생각과 

감각이


하나가 

되어


무시무종으로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그리하여


돌고 

돌아도 


돈 

바가 

없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당겨주고 

밀어주건만


앞서거나 

뒤선 

바가 

없고


당겨주거나 

밀어준 

바도 

없습니다.


이것이 

상생(相生)입니다.


진정한 

일치단결이며

(一致團結)


진정한 

협조(協調)이며


진정한 

자유(自由)이며


진정한 

평화(平和)이며


진정한 

행복(幸福)이며


진정한 

사랑입니다.


나가는 

힘 


원심력과

(遠心力)


들어오는 

힘 


구심력

(求心力)


상반된 

힘이


하나가 

되면


원운동이 

되어


무궁무진하게 

돌아갑니다.


나가는 

힘과


들어오는 

힘이


하나가 

되면


(圓)운동이 

되어


나가는 

것이 


돌아오는 

것이고


돌아오는 

것이 


나가는 

것이 

됩니다.


나 

혼자만 

살려고 

하던 


에너지가


나도 

살고 


너도 

사는 

에너지로


승화(昇華)됩니다.


대립 

갈등 

투쟁의


상극(相剋)의 

관계는


자유 

평화 

행복의


상생(相生)의 

관계가 

됩니다.


우주는


크고 

작은 


무수한

원운동으로


돌아갑니다.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