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7. 지겨움을 넘어서
봄107.
지겨움을
넘어서
좌뇌본위
생각위주
생각의
모드에서는
자기
집은
이미
안다고
생각하고
부모
형제
처자도
자기의
친지도
늘상
지나다니던
거리나
가로수
건물들도
생각합니다.
안다는
것은
과거지사입니다.
과거가
지금
여기에
차고
들어와
여기는
밀려납니다.
아는것은
여기에서의
일입니다.
10년전에도
한
회사에
출근하였고
오늘도
출근하고
앞으로도
출근한다고
생각하면
지겨워집니다.
감각적으로
보면
사실은
처음으로
출근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위주로
살아가면
생각은
알려진
것이기에
삶은
지겨워져
뭐
좀
새로운것이
없나?
신나는것이
맛있는것이
하고
잠시라도
달래려고
합니다.
사람들의
이러한
달래주기
위해
나타난
것이
오락이나
스포츠나
게임
등
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으로는
근본적인
지겨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집이나
가재도구나
가로수나
건물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여기에서
대하고
만나고
있는
만나면
지겨움이
없습니다.
나날이
순간
대하니
새록
새로움
뿐으로
생기와
활기가
넘쳐
모릅니다.
우뇌본위
감각위주가
되면
여기
순간순간
마다
맞이하고
대하게
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끝이
생각하는
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꿈을
깬다는
아무것도
가운데
자연을
사람을
만물을
만나는
과거지사로서
이
순간이
아니므로
꿈이라고
하는
꿈에서
깨어나려면
텅비워
자리로
돌아가야
비우고
감각의
눈을
떠야
눈으로
대상을
발견에의
기쁨이
있습니다.
아내나
남편은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건성으로
보니
순간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보던
산이나
들도
생각하여
볼
때마다
유심히
바라보지
그러므로
쌓여갑니다.
깨어나야
이루어집니다.
과거의
알려면
감각을
발동시켜
생각,
선입관을
구경하여야
뜨면
지겹지
새로움을
찾아
서성댈
필요도
앉은
자리
선
자리에서
구경거리는
지천에
널려있으므로
별도로
구할
필요가
앉아서
구경하고,
걸어가면서
일하면서
손놀림을
구경합니다.
일과
휴식은
하나가
됩니다.
보고
듣고
움직이는
최초의
행동이
지겨움
따위는
2010. 9. 12
봄107.
지겨움을
넘어서
좌뇌본위
생각위주
생각의
모드에서는
자기
집은
이미
안다고
생각하고
자기
부모
형제
처자도
안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친지도
안다고
생각하고
늘상
지나다니던
거리나
가로수
건물들도
안다고
생각합니다.
안다는
것은
과거지사입니다.
과거가
지금
여기에
차고
들어와
지금
여기는
밀려납니다.
아는것은
지금
여기에서의
일입니다.
10년전에도
한
회사에
출근하였고
오늘도
출근하고
앞으로도
출근한다고
생각하면
지겨워집니다.
감각적으로
보면
사실은
처음으로
출근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위주로
살아가면
생각은
알려진
것이기에
삶은
지겨워져
뭐
좀
새로운것이
없나?
뭐
좀
신나는것이
없나?
뭐
좀
맛있는것이
없나?
하고
지겨움을
잠시라도
달래려고
합니다.
사람들의
이러한
지겨움을
달래주기
위해
나타난
것이
오락이나
스포츠나
게임
등
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으로는
근본적인
지겨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집이나
가재도구나
거리나
가로수나
건물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이나,
지금
여기에서
처음으로
대하고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만나면
지겨움이
없습니다.
나날이
순간
순간
처음으로
대하니
새록
새록
새로움
뿐으로
생기와
활기가
넘쳐
지겨움을
모릅니다.
우뇌본위
감각위주가
되면
지금
여기
순간순간
마다
처음으로
맞이하고
대하게
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끝이
없습니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꿈을
깬다는
것은
지금
여기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가운데
처음으로
자연을
만나고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처음으로
만물을
만나는
것입니다.
안다는
것은
과거지사로서
지금
이
순간이
아니므로
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꿈에서
깨어나려면
이미
안다는
생각을
텅비워
모르는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생각을
비우고
감각의
눈을
떠야
합니다.
감각의
눈으로
대상을
보면
발견에의
기쁨이
있습니다.
아내나
남편은
안다고
생각하고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건성으로
보니
순간
순간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늘상
보던
산이나
들도
이미
안다고
생각하여
볼
때마다
유심히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겨움이
쌓여갑니다.
안다고
하는
꿈에서
깨어나야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안다는
것은
과거의
일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알아야
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알려면
감각을
발동시켜
안다고
하는
생각,
선입관을
비우고
구경하여야
합니다.
구경하는
눈을
뜨면
지겹지
않습니다.
새로움을
찾아
서성댈
필요도
없습니다.
앉은
자리
선
자리에서
구경거리는
지천에
널려있으므로
별도로
새로움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앉아서
구경하고,
걸어가면서
구경하고,
일하면서
손놀림을
구경합니다.
여기에서
일과
휴식은
하나가
됩니다.
보고
듣고
움직이는
것이
최초의
행동이
되면
지겨움
따위는
없습니다.
201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