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0. 사랑에 이르는 징검다리

유종열
2022-07-13
조회수 32



봄50. 


사랑에 

이르는 


징검다리



행복을 

창조하는


네가지 

버튼을 


차례로 

누르면


행복의 

주인이 

됩니다.


첫번째 

버튼은 


신비의 

버튼입니다.


신비의 

버튼을 

누르면


지금까지 

알아왔던


온갖 

기억과 

지식과 

정보가 

텅비워지면서


이 

세상 

모든 

것을 


생전 

처음으로 

보게 

되어


신비감이 

느껴집니다.


신기하고 

묘함이 

느껴집니다.


하늘을 

봄에


하늘이라는 

이름이 

없이 


보게 

되고


구름을 

봄에


구름이라는 

이름이 

없이 


보게 

되고


산이나 

들이나 

강이나 

바다나


풀이나 

나무나 

돌이나 

바위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가족들의 

얼굴도


가구나 

TV나 

컴퓨터나 

냉장고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이에 

즈음하여


저것이 

무엇인가?


어디서 

왔는가?


누가 

만들어 


이렇게 

보이는가?


자문자답하여


내가 

없으면 


저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내가 

만들었구나


내가 

낳았구나


나의 

텅빔 

안에 

존재하는 

것이니


내가 

창조주이고 


저것들이 

나의 

피조물이구나


나의 

안에 

있는 


내 

새끼들이구나


하는 

것을 

자각하게 

되면


두번째로 


아름다움의 

버튼이 


자동적으로 

눌러져


이 

세상에 

존재하는 


보이는 

모든 

것들이


자기 

새끼인지라 


이쁘게 

보이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렇게 

된 

다음


세번째로 


기쁨의 

버튼이 

자동적으로 

눌리면


엄마가 

애기를 

안고 

있는 

것과 

같아


좋을 

(好)가 

되고


기쁨의 

파장이 

가슴에서 

일어납니다.


기쁨이 

지속되면


최초의 

물질인 


행복의 

호르몬이 

만들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그 

지배를 

받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안락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네번째 


사랑의 

버튼을 

누르면


소우주의 

주인이 


대우주의 

주인이 

되어


사랑의 

화신이 

됩니다.


만물 

만생령을 

낳아 

기르는 


창조주가

사랑이요


사랑을 

행함에 

의해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이렇게 

순서대로 

밟아


한번이라도 

성공하면


두번 

다시 


네가지 

버튼을 


잊어먹지 

않게 

되어


언제 

어디서나


사랑의 

원천인 


우주의 

주인으로서의 

권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습니다.


소원성취요 

만사형통이 

이루어졌습니다.


조상에 

대한 

효를 

다 

해마침이고


지구에는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람의 

몸을 

하드웨어라고 

하면


네가지 

버튼은 


소프트웨어

입니다.


하드웨어에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장착하기만 

하면


사랑과 

행복의 

화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완성,


삶의 

완성,


사랑의 

완성의


소프트웨어

(software)

입니다. 



201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