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5. 해오(解悟)에서 증득(證得)으로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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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75. 


해오(解悟)에서 

증득(證得)으로



좌뇌본위 

생각위주에서는


물질의 

개벽을 

이룩하는 

단계를 

이룩하여


컴퓨터가 

발명되고


핵의 

개발과 

유전자가 

밝혀지고


또한 

형이상학이 

완성되는 

시점에서


우주관 

세계관 

인생관이 

정립되어야


순간적으로 

정신차려봄으로


해오(解悟)가 

된다.


정신은

공간적으로 

무한하고


시간적으로 

영원한 

존재라는 

것이


순간적으로는 

이해가 

간다.


생각이 


자기의 

소임이 

끝나야


우뇌의 

감각계발로 


자동적으로 

전이하는

수행으로 


돌입(突入)하여


잡았다  

놓쳤다가 

사라지면


정신이 

들어


증오(證悟)가 

된다.


증오가 

되면


일순간에 

그치지 

않고


경계 

가운데서도 

보존되고 

유지되어


자리를 

잡는다.


사람들이 


증오(證悟)의 

길로 

나가지 

못하는 

것은


지구상에


형이상학이 

(形而上學) 

아직 

완성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도학과 

과학이 


하나가 

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괴로움의 

원인은 


자기에게 

있고


자기가 


벌주는 

사람과


벌받는 

사람으로 


분열되었기 

때문이다.


생각의 

차원에서는


선악이분법으로


대립 

갈등 

투쟁할 

수밖에 

없고


마음과 

몸이 

같이 


하나가 

되고


제로가 

되면


정신이 

발로되어


몸과 

마음을 

포용하고 

거느리게 

되어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주인이 

들어선다.


이렇게 

되면


과거에 

대한 


판단 

평가 

심판이 

그치고


미래에 

대한 


근심 

걱정 

불안 

공포가 


그치고


현재의 


대립 

갈등 

투쟁이 


그쳐


괴로움이 

종식되기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보는자와 

보이는자의 

구분이 

사라져


몸 

가는 

데 


마음이 

같이 

가고


마음 

가는

데 


몸이 

같이 


합일이요, 

증오이고,


몸과 

마음을 


늘봄의 

생활이 

되어


봄나라가 

건설된다.


이렇게 

되면


선천에서 

이룩한 


과학기술 

문명을


포용하고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는


영적인 

인간이 

탄생하여


후천세계를 

주도한다.


지구는 

선천의 

막바지이므로


형이상학이 

완성되면


책읽기를 

통하여


누구나 

해오하고


해오가 

되면 


주인 

노릇을 

부지기수로 

하는


몸 

바라봄, 


마음 

바라봄 

수행을 

통하여


정신이 


증득의 

인간이 

되어


대립 

갈등 

투쟁하는 


사바세계는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는


지상천국을 

건설하게 

될 

것이다.


이 

일을 

위하여


하늘과 

땅과 

사람이


분골쇄신하고 

(粉骨碎身) 

있는 

중이다.



2010.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