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5. 돌아봄 수행으로 나가지 못하는 까닭

유종열
조회수 13



봄65. 


돌아봄 

수행으로 


나가지 

못하는 


까닭



그동안 


몇년

지간이 

흐르면서


봄님들이 


책으로는 


봄나라 

책을 

다 

이해하고


말하고 

글로도 


잘 

표현하는 

경지에 

이르러도


일상생활 

가운데 


돌아봄 


마음 

돌아봄으로


수행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점이 


못내 

아쉬웠고


어째서 


하라는 

대로 


수행을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없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이점에 

관하여


그 

원인을 


확실히 

밝히고자 

합니다. 


돌아봄이란


감각의 

힘으로


대중을 

잡아


자기의 

몸과 

마음의 

움직임을 


보고 

알아차림

입니다.


돌아봄 

수행을 

하지 

못하는 

까닭은


자기가 

현재 


좌뇌본위 

생각위주로 

돌아가


생각이 


감각을 

억누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감각을 

가동시키는 

돌아봄을


생각이 


거부하고 

저항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오는 

말이 


고작


돌아봄을 

어떻게 

하나요?


돌아봄이 

무엇인가요?

하는 


질문을 

통하여


계속 


생각이 

자리를 

고수하여


감각을 

발동하게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쩌다 

한순간 

시도를 

해보지만


지속이 

되지 

않고 


끊기는 

바람에


후회나 

하고


금방 

까먹고 


잊어버리고 

맙니다.


생각이 

주도하는 

분상에서는


이해가 

되면 


공부가 

끝난 

것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아는 

것 


다르고 


행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지행일체가 

(知行一體)

되지 

않습니다.


돌아봄 

수행에는


한 

생각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전 

지식이나 


준비가 


필요하지도 

않고


심지어는 


성리조차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오직 


감각을 

일깨워

 

보고 

알아차리는 

입니다.


1초 

동안 


보고 

알아차리면


1초 

만큼 


삶의 

주인이 

되고


1분 

동안 


보고 

알아차리면


1분 

만큼 


삶의 

주인이 

되고


10분 

동안 


보고 

알아차리면


10분 

동안

 

삶의 

주인이 

되고


1시간 

동안 


보고 

알아차리면


1시간 

동안 


삶의 

주인이 

됩니다.


하루 

동안 


보고 

알아차리면


하루 

동안 


삶의 

주인이 

됩니다.


우리는 

매순간 


잊어먹지 

않고


자기의 

몸과 

마음의 

동향을

보고 

알아차리겠다는 


옵션을 

걸어


부단히 

실천함으로써


깨어있는 

시간을 

늘려가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이 

행해야 

할 


주업(主業)입니다.


깨침이란 


한순간에 

깨어남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정신을 

차려 


자기 

자신을 


감각함

입니다.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고서는


천하를 

다 

알아도 


소용없습니다.


돌아봄 

수행이 


도저히 

안된다면


책읽기 

낭독과정에 

입문하여


자기가 

읽는 

소리를


자기의 

귀로 

듣는 

연습을 

통하여


감각을 

일깨우는 


수행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봄님들이시여!


당신은 

돌아봄 

수행을 

시작하셨나요?


아침에 

일어나 


이불 

개고

 

밥하고 


청소하고


밥먹고 


옷입고 


걸어다니고 


일하고 


말하는 

가운데


얼마나 


돌아봄 

수행을 

실천하시나요?


얼마나 


자기

자신에 

대하여 


깨어사시나요?


시간에는 


오전과 

오후의 


순서가 

있고


일에도 


순서가 

있고 


공부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자기 

생각을 

쫓아


혼자서 

하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깨어 

있어야


올바른 

생각과 

판단으로


생각을 

구사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깨어 

살아야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쓸데없는 


근심 

걱정 

불안 

공포가  

사라져


경제문제에 

자유롭고 


번뇌망상을 

영원히 

여의고


천당극락을 

누리면서 

삽시다.


이 

일이


충성을 

다하는 

삶이고


효도를  

완성하는 

입니다.



2010.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