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9. 구경꾼이 됩시다.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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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69. 

 

구경꾼이 

됩시다.



자기의 


몸의 

움직임을 

구경하고


자기의 


마음의 

움직임을 

구경하여


구경꾼이 

되면


천하와 

바꾸지 

못하는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자기를 

사랑하는 

일을 


즐기게 

되어야


밖으로 

보이는


자연이나 

남이나 

사물을 


구경하는

눈이 

떠져


관심이 

가고 


사랑이 

가게 

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집니다. 


항상 

구경거리가 


무진장으로 

널려 

있는 

세상에서


눈을 

뜨면 


구경하는 

재미를 

보게 

됩니다.


눈을 

감고도 


자기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없으면


생기가 

없고 


활기가  

없어


무기력해지고, 

심심해지고,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무기공에 

(無記空)

빠져들거나


잠에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구경꾼이란


자기 

자신의 

동향을 


보고 

알아차릴 

수 

있는


영감(靈感)의 

눈을 

떠야


언제 

어디서나


외부의 

자연이나 


사람이나 

사물을 


관심을 

갖고


면밀(綿密)하게 

관찰이 

가능하고

 

감각감상이 

이루어져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에게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고 

 

연후에


비로소 


남에게 

관심과 

사랑이 

가능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봉사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남에게 

봉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자기 

자신을 

구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남에게 


관심과 

사랑이  

갑니다.


자기를 

안다는 

것은


세상을 

안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모르면 


세상도 

모릅니다.


자기에게 

봉사할 

줄 

모르면


남에게도 

봉사가 

불가능합니다.


행동하면서


행동하는

 

자기 

자신을 

구경하는 


구경꾼이 

되어야


남의 

모습을 


바로 

보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듣고 

대화하는


사랑의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201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