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6. 

봄나라 

공부의 

순서

봄나라란

봄의 

능력, 

감각의 

능력을 

계발하여

생각이 

나가 

아니고

봄이 

나라는 

뜻입니다.

좌뇌(왼쪽 방)에서는 

생각이 

작동하고

우뇌(오른쪽 방)에서는 

감각이 

작동하는데

좌뇌와 

우뇌 

사이가 

막혀서

우뇌의 

감각

작용이

오감에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한정되어

유독

좌뇌에서 

일어나는 

생각을 

감지하지 

못하여

생각을 

다스리지 

못하여

번뇌망상에 

시달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번뇌망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금까지 

생각을 

감각하지 

못하였던

감각의 

능력을 

확장하여

생각을 

감각하는

감각의 

능력을 

계발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봄나라

책 

일곱권을

낭독하는 

과정을 

통하여

시각과 

청각을 

한단계 

높이고

묵독으로 

다독을 

통하여

감각감상의 

능력을 

키워

생각과 

감각의 

능력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

돌아봄을 

거쳐 

마음

돌아봄의 

단계로 

나아가게 

되고

생각을 

감각하려는 

욕구가 

자리를 

잡아

보는 

감각이 

보이는 

생각을 

향해

안으로 

시선이 

고정되기에 

이릅니다.

그리하여

안으로 

파고들지 

않으면

밀리는 

위기감이 

느껴지면서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한눈팔지 

않게 

되어야

본격

돌아봄으로써

퇴화하여 

죽었던 

뇌량이 

활성화되면서

좌우뇌 

사이의 

막혔던 

부분이 

뚫리어

통하게 

됩니다.

드디어

왼쪽 

방과 

오른쪽 

방 

사이에 

닫혔던

문이 

열리면

무의식적으로 

진행되던 

생각은

의식의 

영역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생각을 

감각하지 

못하다가

생각을 

감각하게 

되어

생각의 

노예신세를 

면하고

생각의 

주인이 

됩니다.

문이 

닫힌 

가운데

좌뇌에서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으면

들리지 

않다가

문을 

열고 

들으면

우뇌에서 

좌뇌가 

떠드는 

소리가

잘 

들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좌뇌는 

생각을 

통해 

만들어내던

번뇌망상을 

더이상 

만들어내지 

않아

침묵합니다.

텅빈 

가운데 

광명이 

충만합니다.

이것이 

합일입니다.

이것이 

도통입니다.

이것이 

무명을 

타파함입니다.

이것이 

중생구제입니다.

이것이 

하늘에 

오른 

소식입니다.

201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