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5. 텅비움, 하늘이 명하는 대로 함.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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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35. 


텅비움, 


하늘이 

명하는 

대로 


함.



생각으로


미래의 

행동을

미리 

결정하면


그것에 


구속을 

받아


부자유하고 

힘들다.


그러므로


갈까 

말까,


할까 


하지 

말까,


두가지 

생각 


어느 

한가지


작정을 

하지 

않고


마음을 

텅비우고 

있다가


불현듯 


마음이 

동하는 

대로


발걸음을 

옮기면

그만이다.


간단하고 

쉽다.


이것이


내 

뜻대로 

삶이 

아니고


하늘의 

뜻대로 

삶이다.


천명을 

받들어 


삶이다.


저절로 

살아감이다.


자연스럽게 

삶이다.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이다.



201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