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 카르마와 음양

유종열
조회수 22



봄2. 


카르마와 

음양 



나는 

남자이다,


나는 

여자이다라는 

의식은


본연의 

자기에 

대한 

의식이 


아닙니다.


본연의 

자기는

텅빔입니다.


나는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텅빔입니다.


이 

텅빔은


완전무결하므로


부족함이 

없어


사람이나 

물질에 

끌리지 

않습니다.


자기를 


남자나 

혹은 

여자로 

여기는 


자의식은


현상의 

자기인지라


현상의 

자기란


몸과 

물질을 


자기로 

여기는


카르마에 

의하여


사람이나 

물질에 

끌리게 

됩니다.


그러한 

상태에서는


업연에 

끄달려 

살아가는 

패턴을 

되풀이하는


윤회를 

면치 

못합니다.


윤회를 

벗어나려면


텅빔이 


나라는 

의식으로 


전환하여야 

합니다.


텅빔에서는 

부족함이 

없는지라


사람이나 

물질에게 


이끌리지 

않아


천업만업을 

돌파합니다.


텅빔은 

완전무결한지라


심심하지도 

않고


욕심도 

일어나지 

않으므로


사람에게 

기대거나 


물질에 

끌리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천업만업을 

돌파합니다.


그러므로


음양에 

끌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음양을 

다스리고 

부리고 

씁니다.


업이란


사람이나 


물질에 

대한 


끌림 

현상입니다.


이 

끌림 

현상이 

발생하는 


순간


깨달아 

텅비워


텅빔으로 

돌아가


완전무결성인


본연의 

자기를 

보존하고 

유지합니다.


텅빔이 

보존되고 

유지될 

때는


남성 

여성이 


태극을 

이루는지라


음양의 

조화와 

균형이 

있으므로


남성이나 

여성을 

추구하는


병리적인 

카르마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사람입니다.


사람이란


텅빔 

그 

자체입니다.


텅빔에 

입각하여 

살 


저절로


남자는 

남자다움이 

발현되고


여자는 

여자다움이 

발현됩니다.



200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