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 2010년 봄나라 수행의 두가지 당부사항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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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5. 


2010년 


봄나라 

수행의 


두가지 

당부사항



행주좌와의 

(行住坐臥)


네가지 

위의

(威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坐)입니다.


바르게 

앉는 

버릇을 

들입시다.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턱을 

잡아당기고


가부좌

자세로 

앉는 


버릇을 

들입시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똑바로 

세우는 

자세를 

견지합시다.


바르다는 

말은


한문으로 


바를 

(正)자에 

해당합니다.


바를 

(正)자는 


하나(一)에 

그쳐(止)있음

입니다.


하나가 

확립되면


수화 

음양이

 

상생으로 

돌아가


수승화강이 

(水昇火降) 


자연적으로 

이루어져


수족이 

따뜻해지고 


머리가 

텅빈 

가운데 


서늘해져


대도가 


몸과 

마음에서 

이루어져


몸병 

마음병이 

다스려져


생기와 

활기에 

넘치게 

됩니다.


바르게 

앉는 


버릇을 

들이기만 

하면


심신이 

건강해집니다.


또 

한가지는


평소 


자기의 

말소리를

들으면서

 

말하는 

버릇을 

들입시다.


말하는 

입과 


가장 

가까운 

것이 


귀인데


우리는 

자기의 

말소리를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

신세입니다.


자기의 

말소리를 

들으면서

말하겠다는 


옵션을 

걸면


즉시 

들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일부분밖에 

들리지 

않지만


자꾸만 

해버릇하면 


차차


자기의 

말소리를

완전히 

들으면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한해 


자기 

말소리 

들으면서

말하는 

연습 


부지기수로 

하여


귀머거리 

귀를 


고치기만 

하면


텅빈 

가운데


일심으로 


깨어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고요하고 

뚜렷한 


정신력의 

소유자가 

될 

것입니다.


무심일심을 

갖춘 


본성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집중력이 

계발된 


출중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잡념이 

없어서 


편하고

똑똑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말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2010년 

새해를 

맞아


이상 

두가지를


수행의 

중점사항으로 

당부하는 

바이오니


모두들 

힘써 

노력하여


대도를 

성취합시다.



201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