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2. 여의주(如意珠)를 운행하는 법

유종열
2022-02-08
조회수 37



봄82. 


여의주를 

(如意珠) 

운행하는 



크고 

둥근 


거울이


여의주다.


둥근 

거울이


음양 

유무로 

돌아가므로


주야가 

돌아가고 


춘하추동이 

돌아가


것이 

생기고 


들을

것이 

생기고


먹을

것이 

생기고 


누릴

것이 

생긴다.


사람이 

몸과 

마음에 


병이 

생기고


경제적 

사회적인 


각가지 

문제가 

생기는 

것은


돌아가지 

못하고 


막히기 

때문이다.


자연은 

저절로 

돌아가므로서


천지만물이 

생기나


사람은 

여의주를 

얻어


여의주를 

굴려 


대도를 

운행하여야


먹고 

사는 

일이 

해결된다.


사람은 

여의주를 

발견하여


여의주를 

굴릴 

수 

있어야


자연을 

능가하는


대도의 

주인공이 

된다.


여의주를 

굴리는 

방법은


진공의 

하늘을 

체잡아


캄캄한 

하늘을 


열고 

들어갔다가


광명의 

하늘로 


나오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캄캄한 


무의 

하늘로 

들어갔다가


화안한 


유의 

하늘로 

나오면 

된다.


문제를 

사라지게 

하여야


문제를 

해결하는 


창조가 

이루어진다.


아무것도 

모르는 

자리로

돌아가야


모르는 

것이 

없는


아는 

자리가 

나온다.


캄캄한 

하늘로 


들어가기가 

어렵다.


한번이라도 


들어가 

보기만 

하면


화안한 

하늘로 

나오기는 

쉽다.


냉철하여야 

문제가 

사라지고


문제가 

사라져야


빛나는 


현상의 

창조가 

이루어진다.


여의주를 

굴릴 

줄 

알면


먹고 

사는 

일이 


자동으로 

해결된다.


문제가 

발생한 

것은


여의주가 

돌아가지

않아서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여의주를 

굴리면 

된다.


여의주를 

굴리는 

방법은


은현자재함이다.

(隱顯自在)


들어가 

숨고


나와서 

나타남을


자유자재로 

함이다.


여기에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창조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여의주다.



200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