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5. 

욕심과 

본심

이고(ego)란 

욕심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사회로부터

재색명리를 

(財色名利) 

얻기 

위해

파이팅하라는 

주문과 

압력을 

받아

찌들어있는 

것이 

욕심입니다.

욕심에 

오염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 

세상은 

욕심으로 

돌아가는

어리석은 

중생의 

삶이므로

욕심 

가운데

욕심이 

어리석음임을 

절대로 

모릅니다.

욕심에 

대하여 

이해한다고 

하여도

피상적으로 

욕심을 

이해하고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냥 

건성으로 

하는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재색명리 

자체가 

뜬구름 

같은 

것입니다.

행복하려면 

그런 

것이 

있어야 

한다고 

여기지만

욕심이 

없으면

하루 

세끼 

밥

먹고 

몸에 

걸칠 

옷

입고

누워 

잘 

곳만 

있으면

마냥 

행복합니다.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병이 

생겨 

고생하고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사치와 

허영에 

빠져

생활비가 

많이 

들고 

경제문제에 

시달리며 

삽니다.

지구는 

자전

공전으로

주야와 

춘하추동을 

반복하면서

우리 

인간이 

먹고 

살 

수 

있는 

먹거리를

먹고도 

남을 

정도로 

충분히 

생산합니다.

그런데도

굶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것은 

자연의 

책임이 

아니라 

인간의 

책임입니다.

심지어 

도를 

닦는다는 

사람들도

욕심이 

어리석음이라는

사실 

하나 

깨닫지 

못하여

욕심을 

버리지 

않는 

가운데

본심을 

회복하려고 

하니

도를 

통하지 

못합니다.

도를 

통함이란

욕심의 

어리석음을 

확실히 

알고 

깨우쳐

본심을 

지키고 

삶입니다.

본심으로 

살아야 

편안합니다.

본심으로 

사는 

것이 

똑똑함

입니다.

200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