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0. 

본성자리 

확인하기

우주정신이 

본성이다.

우주정신의 

바탕은 

텅빈

진공의 

하늘이므로

지금 

여기

생각 

감정 

느낌이 

없는

무심의 

텅빈 

허공성을 

확인한다.

이 

텅비고 

고요한 

허공성에

뚜렷한 

감각이라고 

하는

무심의 

지도리(축)가 

서 

있음을 

확인한다.

그리하여

어두움과 

밝음,

음양의 

기운이 

서로 

이기려고 

싸우지 

않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화평과 

온유함의 

관계,

순하고 

어진 

관계,

태극의 

형상이 

실현되어 

있음을 

확인한다.

이 

세가지를 

확인하면

본성자리를 

찾아

본성이 

발현된다.

이것이 

견성이다.

이것이 

전체성이다.

이것이 

완전무결성이다.

무심한 

가운데 

일심이 

존재하고

일심 

가운데 

음양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완전무결성이다.

이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이요 

원리로서

눈에 

보이는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창조되고 

운행되는 

바탕이요 

근본이다.

수리적으로 

말하면

텅빈 

허공성이 

제로(0)이고

제로에서 

하나(1)가 

나오고

하나에서 

둘(2)이 

나와

무량무수한 

숫자가 

나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번 

찾은 

본성자리를

늘봄으로 

확인하여 

유지하고 

보존하며 

살아야

음양상극으로 

조화와 

균형이 

깨어져

병고에 

시달리는 

몸과 

마음을

음양상생으로 

조화와 

균형을 

잡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며

지덕체가 

(智德體) 

겸전한

만물의 

영장다운 

삶을 

누린다.

2009.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