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1. 

진단이 

처방보다 

먼저이다.

병이란

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야

처방이 

가능하여 

치유가 

이루어진다.

병리란

음양의 

균형과 

조화가 

깨어지는 

데서 

오는 

현상이다.

병리적인 

현상이 

오면

즉시적으로

그 

현상의 

원인을 

보고 

알아차릴 

수 

있어야

균형있고 

조화로운 

상태로 

복원할 

수 

있어서

치유가 

이루어진다.

우리의 

본성은

음양이 

균형 

잡히고

조화롭고 

알맞아

본래 

병이 

없다.

병이 

생김은

음과 

양이 

서로 

싸워

혹은 

양이 

이기고

혹은 

음이 

이긴

상태가 

초래됨이다.

이것을

보고 

알아차림이

진단이다.

진단의 

능력을 

구사하려면

밖의 

보이는 

현상만 

보고 

비추던

물질의 

차원에서

바깥만 

아니고 

안도 

보고 

비출 

수 

있는

영(靈)의 

차원이 

되어야 

한다.

영의 

구조와 

속성을 

깨달아

음기가 

이기면 

양기를 

보충하여

음양의 

균형과 

조화를 

만들고

양기가 

이기면 

음기를 

보충하여

음양의 

조화와 

균형을 

만듦이

처방이요 

치유다.

그러므로

진단이 

처방보다 

먼저이다.

2009.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