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5. 일심(一心)이 무심(無心)이다.

유종열
2022-03-17
조회수 26



봄45. 


일심(一心)이 


무심(無心)이다.



봄나는


본연의 

자기는


일심(1)이자 

무심(0)이고,


무심(0)이자 

일심(1)이다.


봄나는


일심무심이다.

(一心無心) 


봄나는 

완전무결하다.


텅비운 

가운데 


충만(充滿)하고,


충만한 

가운데 


텅비어 

있으며



크기로 

말하면


무한히 

큰 

동시에


무한히 

작다.


존재로 

말하면


있는듯 

없고


없는듯 

있어


원만구족하다.

(圓滿具足)


그러므로


텅비운 

가운데 


충만함이 

없으면


무기공, 

(無記空)


낙공이고

(落空)


충만하기는 

한데 


텅비움이 

없다면


가상(假想)의 

공간으로 


진공(眞空)이 

아니다.


텅비워진 


무심(無心) 

가운데


일심(一心)이 

없으면


진무심이 

(眞無心)

아니고


일심이 

있는 

가운데


텅비움이 

없다면


가짜의 

일심(一心)이다.


일심이란


흐트러지고 

갈라지고 


분열되는 

마음을


사전(事前)에 

차단(遮斷)하고 

수습(收拾)하고


사후(事後)에 


분열(分裂)에의 

파장(波長)을 


제로화하는


집중력이고

정신력이다.


일심은


두개로 

벌어진 

마음을


하나(1)로 

제로(0)로 

만듦으로써


무심을 

보존하고 

유지한다.


무심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면


일심으로 


천지만물을 

운행한다.


무심일심인

(無心一心)


봄나가 

있어


창조와 

운행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일심이 

무심이고


무심이 

일심이다.


일심무심

무심일심이


하나다.


그러므로


봄나


정신이


창조와 

운행의 

핵심이다.



200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