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7. 내면의 자기에 캄캄한 까닭

유종열
2022-03-25
조회수 23



봄37. 


내면의 

자기에 


캄캄한 

까닭



그것은


이고(ego)가 


간택(揀擇)을 

하기 

때문이다.


간택이란


자기가 

좋아하는 


자기가 

편안한 

것만을


받아들이고,

의식하고,


경험하는 

대신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것


자기에게 

불편한 

것은


배제하고, 

외면하고,

따돌리고, 


도피함이다.


그래서


아프고 

불편하고 


불안한 

것을 

기피하여


있는 

그대로의 

삶을 


외면하여


내면의 

자기에 


캄캄해진 

것이다.


삶이란


자기가 

일으키는 

반응이다.


이 

반응을 


보고, 

알아차리고,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삶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넓어짐으로써


의식의 

성장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부정적인 

반응이


점차 

줄어들고 


철이 

들어 


고요하고 

담담한 

가운데 


중심이 

잡혀


단순명쾌한 

심성이 

된다.


그리하여


좋은 

경계를 

만나도 


들뜨지 

않고


나쁜 

경계를 

당해도 


처박히지 

않아


언제나 

담담한 

마음,


부동심을 

견지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가 

일으키는 

반응을


보고, 

알아차리고, 

체험하고, 

경험하게 

되면


이고(ego)가 

사라져


마음에 

남는 

것이 

없어 


깨끗이 

닦여져


합일이 

되면서 


마음이 

텅비워져


본성을 

깨달아


본성이 


평상심으로, 


부동심으로


정착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자기가 

일으키는 

반응이


좋아하는 

것이든 


싫어하는 

것이든


체험하고 

경험을 

하여


완전한 

삶이 

되어


캄캄하던 

내면의 

자기가


화안하게 

밝혀진다.


여기에서


자기계발이 

이루어져


사람을 

완성하고,


삶을 

완성하고,


사랑을 

완성한다.



200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