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 텅빈 공간에 정신을 차리면

유종열
2022-04-22
조회수 39



봄10. 


텅빈 

공간에 


정신을 

차리면



텅빈 

공간은 


자연의 

상태이고


정신을 

차리는 

것은 


사람의 

삶이다. 


몸은 

한없이 


편안한 

것을 

추구하여


기대고 

늘어지면


몸에 

세균이 

작용하여 


몸을 

뜯어먹음으로서 


정신을 

차려 


병든 

몸을 

구원해주어야 

하고


텅빈 

가운데 


정신을 

차려 


맑히고 

밝히고


에너지로 

충만케 

하지 

않으면


텅빈 

공간에 


귀신이 

발호하여


마음이 

산란해지거나 


잠에 

빠져들거나


아니면 


게임이나 


오락에 

빠져


중독이 

되고 


윤회에 

떨어진다.


텅빈 

공간에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얼이 

빠지고 


정신이 

나가


몸과 

마음에 


병고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려


정신이 

들게 

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건전하게 


다스릴 

수 

있다.


정신을 

차려


정신력을 

함양하여


텅빈 

공간을 


충만케 

하는 

일이


안과 

밖으로 


분열이 

없는 

가운데


생각이나 

감정 

느낌으로 


분열이 

되지 

않아


온통 


하나(1)인 

동시에


테두리가 

없어 


하나도 

아닌 


제로(0) 


무한하고 

영원한 

존재


영성을 

깨달아


정신이 

들면


빛과 

열기와 

에너지로 


충만한


사람다운 

삶을 


영위한다.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