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6. 정신력을 계발하는 법

유종열
2022-04-16
조회수 25



봄16. 


정신력을 

계발하는




책을 

읽으려고 

하는


정신력을 

발동하려면


몸과 

마음이 


거부와 

저항을 

한다.


몸과

마음이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몸은

졸음이 

오게 

하여


정신력이 

발휘되지 

못하도록 

거부하고


마음은


이 

생각 

저 

생각이


꼬리를 

물고 

뜨도록 

하여


정신을 

산란하게 

만들어


정신력이 

발현되는 

것을 

저항한다.


정신력계발에 


두가지 

장애요소가


몸과 

마음의 

거부와 

저항이다.


정신력계발이란


이 

혼침(昏沈)과 

산란(散亂)의 

문제를


이 

거부와 

저항을


어떻게 

극복하고 

다스리느냐에 

달려있다.


혼침과 

산란에 

지는 


정신력이란


희미하고

침침하고 

어두워


의식수준이 

낮은 

단계로


동물성과 

귀신성에 

끌려다니는


부자유하고 

갈등에 

시달리는


불행한

삶의 

단계다.


문제는


잠이 

쏟아지고


산란심이

일어날 


어떻게

정신을 

차리느냐다.


잠이 

오면


잠을 

맞이하여야 

한다.


무작정 


거부와 

저항을 

하면


갈등이 

조성되어


잠에 

쉽사리 

말려든다.


잠을 

맞이하여야 

한다.


잠이 

온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고 

알아차리는 

것이


잠을 

맞이하고 

거느리고 

포용하여


정신이 

차려진다.


잠을 

거부하지 

않고


잠을 

받아들이다 

보면


기적같이 


정신력이 

살아난다.


이것이


잠이 

올 

때 


정신차리는 

법이다.


마음이 

산란할 


정신차리는 

법도 

마찬가지 

원리다.


이 

생각, 

저 

생각이


꼬리를 

물고 

뜨는 

모습을


남김없이 

다 

보아주고 


알아차리는 

것이


정신차리는 

법이다.


그렇게 

하면


잠이 

물러가고


생각이 

끊어져 

멈추어


텅비고 

고요하고 

뚜렷한


정신이 

차려지고


정신이 

들어


정신이 

깨달아진다.


여기에서


몸의 

잠과


마음의 

산란함을

다스릴 

수 

있는


막강한 

정신력이 

계발된다.


세상만사를


이 

정신력 

하나이면


문제없이 

돌파하고 

해결하는

초능력이


정신력이다.


우리는

책읽기를 

통해


이 

정신력을 

계발한다.


보고 

알아차리는 

능력이


책읽기를 

통해


어쩐지 

모르게


계발이 

되어진다.



200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