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 침묵

유종열
2022-04-27
조회수 29



봄5. 


침묵


 

생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좌뇌본위의 

수준에서는


선악이분법으로 

나가


대립 

갈등 

투쟁을 

일으킨다. 


그리하여


따지고 

싸우느라고


끊임없이 

떠들썩하고 

시끄러워진다.


시끄러운 

마음을


보고 

알아차리는 

것이


생각과 

감정을

감각해봄이요


정신을 

차림이다.


정신을 

차리면


마음이 

깨끗이 

닦이어


고요하고 

뚜렷해지면서


침묵의 

상태가 

된다.


결국


정신을 

차린다는 

것은


감각을 

일깨우고 

활성화하여


생각을 

닦는다는 

말이고


생각이

전무하니


고요한 

침묵이 

된다.


그러므로


침묵이 


평상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


침묵의 

상태가


본연의 

자기이다.


현상의 

자기는


이고(ego)본위로서 


선악시비 

고저장단이 


상극의 

관계다.


이 

상극의 

관계가 


상생의 

관계가 

되려면


둘 

다 

사라진 


침묵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


침묵에서 

발해진 

언행은 


완전하여


대립 

갈등 

투쟁을

 

다스리고 

부리고 

쓸 

수 

있으므로


자유 

평화 

행복의 

삶이 


보장된다.


침묵은 

완전무결하다.


침묵에서 

나온 

생각이나 

행동도 


역시 

완전무결하다.


침묵은 


자유 

평화 

행복의 


바탕이요 

근원이다.


침묵은 

소리의 

근원으로서


소리 

가운데서도 


침묵은 

존재한다.


침묵에서 

발해진 

소리는


조화와 

균형이 

있어


침묵이 

깨어지지 

않는다.


소리는  

일어나고 

사라지지만


침묵은 

일어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200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