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5. 바르게 본다는 것은?

유종열
2022-01-25
조회수 21



봄95. 


바르게 


본다는 

것은?



바르게 


본다는 

것은


텅빈

가운데 


봄을 

말한다.


텅빈 

가운데 


본다는 

것은


보는자, 

행위자가 

없이 

봄이다.


이렇게 

보면


보이는 

자가 


따로 

존재하지 

않게 

되어


상대가 

끊어져 


절대가 

된다.


내면의 

공간과


외면의 

공간과의 

사이에 

존재하는


은산철벽이 

무너져


하나의 

공간


통일장이 

된다.


절대적인 

안목으로 


본다는 

것은


주객일체로 

봄이다.


텅비어 

봄이다.


순수의식으로 

봄이다.


지공무사하게 

봄이다.


기억이나 

경험이나


지식이나 

욕심 


생각으로 

보지 

않고


감각으로 

봄이다.


감각이 


생각을 

이겨 

봄이다.


이렇게 

보면


한 

생각도 

없이 


봄이다.


욕심을 

텅비워

봄이고


본심으로 

봄이다.


이렇게 

보면


소아가 

봄이 

아니고


대아가 

봄이다.


이렇게


자기를 

보고


남을 

볼 

때가 


대인의 

안목이다.



2009.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