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7.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봄97.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생각을
소리
없는
소리,
들리지
않는
소리라면,
말은
있는
들리는
소리이다.
말이란
고저장단의
소리에
실어
의사소통을
함이다.
것은
말하는
주체가
텅비어진
가운데
텅빔이
되어
부는
바람소리다.
본연의
자기에게서
터져
나오는
소리는
사람의
소리지만
자연의
소리와
같아서
아름답다.
사전에
준비한
소리가
아니고,
꾸며대는
즉석에서
진실의
토로인지라
에너지를
뺏지
않고
주는
소리다.
말하려면
자기가
하는
말소리를
자기
귀로
들으면서
말하여야
한다.
말소리에
그
업(業)이
실리어
나타난다.
들어보면
어떤
인품인지
다
드러난다.
욕심에서
소린지,
본심에서
내용을
살려
파장인지
살리지
못하는
안다.
텅빈
하늘로
돌아갔으면
하늘소리가
나와야
진실한
소박한
천상의
나오도록
것이
것이다.
2009. 11. 12
봄97.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생각을
소리
없는
소리,
들리지
않는
소리라면,
말은
소리
있는
소리,
들리는
소리이다.
말이란
생각을
고저장단의
소리에
실어
의사소통을
함이다.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말하는
주체가
텅비어진
가운데
텅빔이
주체가
되어
부는
바람소리다.
본연의
자기에게서
터져
나오는
소리는
사람의
소리지만
자연의
소리와
같아서
아름답다.
사전에
준비한
소리가
아니고,
꾸며대는
소리가
아니고,
즉석에서
나오는
진실의
토로인지라
에너지를
뺏지
않고
주는
소리다.
바르게
말하려면
자기가
하는
말소리를
자기
귀로
들으면서
말하여야
한다.
사람의
말소리에
그
사람의
업(業)이
실리어
나타난다.
말소리를
들어보면
어떤
인품인지
다
드러난다.
욕심에서
나오는
소린지,
본심에서
나오는
소린지,
내용을
살려
나오는
파장인지
내용을
살리지
못하는
파장인지
말소리를
들어보면
안다.
텅빈
하늘로
돌아갔으면
하늘소리가
나와야
한다.
진실한
소리,
소박한
소리,
천상의
소리가
터져
나오도록
하는
것이
바르게
말한다는
것이다.
2009.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