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3.
안과
밖을
동시에
보는
눈을
뜨기
위하여
사람들은
밖으로만
보고
산다.
그러므로
자기에
대하여
무지하다.
자기의
생각이나
감정이
일어남을
시시각각
보지
않으므로
보아달라고
기억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보지
않으므로
그것이
번뇌망상이
된다.
남과
이야기하면서
순간
순간
일어나는
자기의
반응을
보고
알아차리면
지워져서
상대방에
대한
판단
평가
심판을
통해
시비분별하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아
마음이
텅빈
상태가
된다.
이
텅빈
상태가
되면
밖을
보면서도
안을
보는
눈이다.
반쪼가리
눈이
온전한
눈이
된다.
이렇게
되면
남을
보듯이
자기를
보는
눈이
된다.
이렇게
된
것을
일러
정신을
차린
상태
정신이
든
상태다.
이렇게
되어야
몸과
마음의
주인으로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정신력을
사용하는
힘이
생기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모든
인간을
공경하는
일념을
잊지
않는다.
이렇게
되어야
소아의
주인인
동시에
우주의
주인이다.
2009. 8. 11
봄33.
안과
밖을
동시에
보는
눈을
뜨기
위하여
사람들은
밖으로만
보고
산다.
그러므로
자기에
대하여
무지하다.
자기의
생각이나
감정이
일어남을
시시각각
보지
않으므로
보아달라고
기억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보지
않으므로
그것이
번뇌망상이
된다.
남과
이야기하면서
순간
순간
일어나는
자기의
반응을
보고
알아차리면
지워져서
상대방에
대한
판단
평가
심판을
통해
시비분별하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아
마음이
텅빈
상태가
된다.
이
텅빈
상태가
되면
밖을
보면서도
안을
보는
눈이다.
반쪼가리
눈이
온전한
눈이
된다.
이렇게
되면
남을
보듯이
자기를
보는
눈이
된다.
이렇게
된
것을
일러
정신을
차린
상태
정신이
든
상태다.
이렇게
되어야
몸과
마음의
주인으로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정신력을
사용하는
힘이
생기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모든
인간을
공경하는
일념을
잊지
않는다.
이렇게
되어야
소아의
주인인
동시에
우주의
주인이다.
2009.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