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1. 소리와 표정에 의식수준이 나타난다.

유종열
2022-01-08
조회수 13



봄61. 


소리와 

표정에 


의식수준이 

나타난다.



사람은 


사람을 

완성시키기 

위해


몸은


동물의 

몸을 

갖고 

태어나고


마음은 


귀신의 

마음을 

갖고 

태어난다.


고요하고 

뚜렷한

신령스러운


정신(사람)이 

주인이 

되어


동물(몸)을 

다스리고


귀신(마음)을 

부리는 

것이


사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를 

깨치지 

못하여


몸이나 

마음을 

부리지 

못하고


오히려 


몸과 

마음에 

끌려

산다.


정신이 

자기임을


깨치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동물의 

수준인지라


다른 

사람을 

동물 

취급한다.


그래서 


짖는 

소리가 

나온다.


그래서 

낯선 

사람에게


경계하고 

의심하는


표정과 

소리가 

나온다.


그래서 


사람이

 

정신을 

깨달아


정신이 

주가 

되어야


사람을

 

하늘 

같이 

공경하는


표정과 

소리가 

나온다.


그러므로


사람의 

소리를 

들어보거나


얼굴의 

표정을 

보면


그 

사람의 

의식수준의 

정도를


금방 

알 

수 

있다.


정신이 


자리를 

잡고


중심을 

잡지 

못하면


귀신이 

든 

사람이고


동물의 

수준에 

있는 

사람이다.


귀신은

끝없이 


의심하고, 

근심하고,

떠들썩하고, 

따지고,

시기질투하고


대립 

갈등 

투쟁한다.


그러므로


정신이 

들어야


동물성을 

다스리고


귀신성을 

다스리는


사람다운 

소리와 

표정이 

나온다.


사람을 

완성하는 


길은


귀신 

든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이 

든 

사람으로 


바꾸어


귀신을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사람다운 

사람의

소리와 

표정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2009.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