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8. 늘봄의 생활

유종열
2022-01-11
조회수 17



봄58. 


늘봄의 

생활



도를 

닦는다는 

말은


평소에


정신이 


몸과 

마음을 

보고 

알아차려


닦고 

지움으로써 


쌓이지 

않게 

하여


깨끗하고 

텅비워지도록 


보존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등한히 

하면


속에 

쌓여서


어두워지고 

답답해지고


끓어오르는 

생각에 

휘둘려


좌충우돌 


번뇌망상에 

빠지고

어지러워집니다.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나면


빛이 

나고 

화안합니다.


이것이


늘봄의 

생활입니다.



2009.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