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8. 부동심 만들기

유종열
2022-02-01
조회수 17



봄38. 


부동심 

만들기



부동심은


무심이 

이루어진 

가운데


일심으로 

뭉쳐야 


발현된다.


일심은


봄나라 

키로써 

들어간다.


봄나라 

키를 

작동시키는데도


부동심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무심자리가 


눈앞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무심자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생각, 

감정, 

느낌 


돌아봄으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깨끗이 

지우고 

나면


다시금 


무심이 

눈앞에 

현전한다.


무심이 


평상심으로 

된 

가운데


경계를 

만나 


마음이 

산란해지거나


혼침에 

빠져드는 

조짐이 


보이는 

순간


봄나라 

키를 

작동하면


여여부동한 


일심으로 

뭉쳐진다.


그렇게 

되면


무심

일심이 

이루어지면서


본연의 

자기가 

발현된다.


그러므로


무심이 


평상심이 

되어

있어야


일심을 

뭉칠 

수 

있고


일심을 

뭉쳐 


평상심으로 

자리 

잡아갈수록


부동심의 

강도가 


점차 

증장되어


부동심이 


평상심으로 

자리

잡게 

되어


의식수준이 

높아져간다.


사람이 

사는 

목적이 


여기에 

있다.



2009.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