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1. 감각과 생각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삶

유종열
2022-02-18
조회수 10


봄21. 


감각과 

생각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자기를 

깨닫지 

못한 


분상(粉狀)에서는


은연중 


생각을 


자기라고 

여기면서


가아에게 

이끌려 

살다

보니


주체성을

상실하여


번뇌망상을 

(煩惱妄想)

일으키면서


취생몽사하는

(醉生夢死)


덜된 

인간, 


못된 

인간이다.


자기를 

깨닫는 


길이


인간계발 


자아완성의 

길이요,


감각계발을 

통한 


두뇌혁명의 

길이다.


좌뇌본위 

생각위주로 


두뇌가 

돌아감으로써


우뇌의 

감각에 

대한 


주도권을 


상실한 

상태에 

있으므로


감각을 

일깨우고 


활성화하는 


감각계발이


문제해결의 

방법이다.


봄나라 


책읽기 

과정을 

통하여


눈과 

귀를 


활짝 

열어


감각을 


활짝 

엶으로써


한 

생각 

일으키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


감각과 

생각이 


혼연일체가 


무심일심의 


본연의 

자기를 


깨닫게 

된다.


그렇게 

되어야


주체성이 

확립되어


감각과 

생각을 

거느리고


감각에 

대한 

옵션권을 


자유자재로 

구사함과 

동시에


부정적인 

생각을 

자각하여 


소멸시키고


긍정적인 


한 

생각을 

내어


몸을 

자유자재로 


부리고 

씀이 


가능하다.


비유하자면


홍로점설격이 

(紅爐點雪) 

된다.


이렇게 

되어야


감각과 

생각의 


주인이다.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


지금 

여기의 


자연과 

인간과 

사물을


처음처럼 


대하게 

되어


모양과 

색깔과 

소리를 


명료하게 


보고 

듣노라면


새록새록 


발견에의 

기쁨이 

생겨나


무궁무진한 


배움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총기(聰氣)와 

생기(生氣)와 


활기(活氣)가 

살아나


망상과 

권태와 


심심함을

 

극복하여


극락을 

수용한다.


마음은 

항상 


빈 

가운데


선입관이나 

고정관념 


윤리도덕관이 

사라져


대립 

갈등 

투쟁


선악

시비 

장단을 


멀리 

여읜 

가운데


뚜렷한 


침묵을 

자증(自證)하여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충만(充滿)하고


하늘로부터 

타고난 


본성(本性)을 

지킨다.


이른바


사람의 

완성이요,


삶의 

완성이요,


사랑의 

완성이다.



200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