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5. 무엇 때문에 공부하는가?

유종열
2022-02-24
조회수 17



봄15. 


무엇

때문에


공부하는가?



무엇 

때문에 


공부하는가?


심적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볼 

작정으로 


공부한다.


누가 


나에게 

고통을 

주는가?


고통을 

주는 

자가 


누구인가?


가해자는 

누구이며 


피해자는 

누구인가?


어떤 

형식으로 


벌이 

가해지는가?


어떻게 

고통이 

생겨나는가?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를


윤리도덕 


선악이분법 

등으로 

형성된


선입관 

고정관념 

등으로


선악을 

판단 

평가 

심판하는 


순간


허공이 

갈라지는 


고통을 

느낀다.


또한


현재의 

나가


미래의 

나를 

유추하여


근심 

걱정 

불안 

공포라고 

하는


번뇌망상에 

빠지는 

것이


또 

다른 

고통이다.


그것은


심리적인 

분열현상에서 

생겨난다.


그것은


가상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시간적인 

분열현상이다.


그것은


생각이나 

말이 

지어내는 


허구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것인가?


생각으로 

지어내는 


에너지 

차원에서


생각으로 

지어내는 

것을


보고 

듣고 

아는 


에너지 

차원으로


생각을 


감각해보는 

차원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생각의 

허구성에 


속지 

않을뿐더러


생각이 


제 

뜻대로 

작동하지 

못하도록


다스리고 

부리고 

쓸 

수 

있어서


심적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소리 

없는 

소리인


자기의 

생각이나


소리 

있는 

소리인


자기의 

말이 


나올 

때마다


깨어서 

듣겠다는 


옵션을 

걸고 


실천하면


생각이 

다스려져


고통을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


자기의 

말소리를 


들을 

수 

있을 


소리 

없는 

소리인


자기의 

생각까지 

들을 

수 

있다.


생각을 

들을 

수 

있을 


생각이 

다스려져


고통이 

생겨나지 

않는다.


고통을 

만들지 

않고 


살면


어떤 

변화와 

효과가 

나타나나요?


감각이 

활짝 

열린


드넓은 

공간에 

안주하여


마음이 

부자장자가 

되고


표정이 

펴지고 


제소리가 

나옵니다.


항상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


잘 

듣는 

사람이 

되고


편안하고 


똑똑한 

사람이 

됩니다.


자기를 

깨달아


깨어난자가 

되어


감각과 

생각에 

대한 


옵션권을 

행사하여


자기의 


성질 

기질 

체질을 


재창조하여


자유 

평화 

행복을 

누리는


누리의 

주인공


만물의 

영장이 

됩니다.



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