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6.  

인간계발, 

자아완성의 

기본 

구도

본연의 

자기를 

찾고

본연의 

자기를 

깨달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상의 

자기는

좌뇌본위 

생각위주로

카르마에 

의거 

조건반사적으로 

돌아가므로

주체성이 

없는 

생각의 

노예상태이기 

때문이다.

노예에게는 

자유가 

없고 

평화와 

행복이 

없다.

그래서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바라면서도

속절없이 

번뇌망상을 

일으키면서

부자유와 

투쟁과 

불행 

속에 

허우적거리며 

산다.

개인이나 

사회나 

마찬가지다.

문제는

어떻게 

생각의 

노예에서 

벗어나느냐?

이다.

조건반사적으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돌아가는 

상태에서는

감각이 

억압당하여

지금 

여기의 

현실에 

둔감하여

망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여야

마비된 

감각을 

일깨우고 

활성화할 

수 

있는가?

생각을 

감각해보는 

연습을

부지기수로 

하는 

수밖에는 

없다.

생각을 

소리 

없는 

소리라면

말은 

생각에서 

발현되는 

소리

있는 

소리다.

감각이 

억압된 

상태에서는

소리 

없는 

소리인

생각을 

듣기(감각해봄)가 

어려우므로

우선 

소리 

있는 

소리인

책

읽는 

자기 

소리부터 

듣는 

연습을 

하여

자기가 

읽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차차 

일상생활에서

자기가 

하는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자기의 

말소리가 

들리고,

생각을 

알아차릴 

정도가 

되면

감각이 

활짝 

열리게 

되어

무심한 

가운데 

일심의 

지도리(축, 軸)가 

서

본연의 

자기를 

깨달아 

자기를 

찾게 

된다.

생각

쪽으로 

기울어진

두뇌가

바로 

잡히어

좌뇌와 

우뇌,

감각과 

생각이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여

두뇌혁명을 

이룩한다.

이것이

인간계발 

자아완성의 

기본

구도다.

이렇게 

되어야

생각과 

감각이 

상극에서 

상생으로 

바뀌는데

본연의 

자기가 

제자리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생각이 

감각을 

억누르지 

못하여

감각과 

생각이 

묘하게 

상합(相合)하여

완전무결한 

균형을 

이루게 

되고

감각과 

생각이 

따로 

놀지 

않아

합일 

상태가 

된다.

이 

합일 

상태가

본연의 

자기이므로

감각과 

생각을 

다스리고 

부리고 

씀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됨으로써

주체성이 

확립되어

지성과 

감성 

두

날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번뇌망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다스리며 

사는

사람다운 

사람이 

된다.

이렇게 

본연의 

자기를 

찾고

본연의 

자기를

깨달아

거듭난 

사람이 

탄생하여야

우주의 

섭리가 

이루어져

자유와 

평화와 

행복의 

나라

봄나라가 

건설된다.

2009.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