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

소리 

내어 

읽기에 

대하여

독서에는

묵독이 

있고 

소리 

내어 

읽기가 

있다.

글이란

인간만의

독특한 

문화현상이다.

글이 

있어

인간의 

인간다운 

발전이 

있다.

책읽기는

우리의 

두뇌를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책읽기를 

통해 

두뇌의 

건강을 

유지하고

나아가서 

몸 

전체의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봄나라 

공부는

우뇌의 

감각을 

계발하는 

공부이므로

가급적 

소리 

내어 

읽으면서

자기의 

목소리를 

자기의 

귀로

듣는 

연습을 

부단히 

행하는 

것이

봄공부의 

요체에 

해당한다.

책읽기에 

전념하면서 

읽는 

자기의 

목소리를 

듣는 

연습을 

한다는 

것은

지금 

여기에 

깨어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소리 

내어 

읽기를 

할 

때에는

내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잠시 

미루어 

두고 

하여야 

한다.

혹시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 

소리 

내어 

읽기의 

진도가 

나가지 

않고

중단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내용이 

이해가 

되든지 

안 

되든지 

괘념치 

말고

자기의 

소리를 

듣는 

것에 

만족하고

그냥 

읽기를 

진행하노라면

저절로 

이해가 

되도록

600가지의 

제목에서 

각도를 

달리하여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서 

소리 

내어 

책읽기도 

무방하나

자기 

혼자 

하면

틀린 

걸 

모르고 

지나갈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봄나라에서 

진행하는

인간계발 

자아완성 

과정에 

입문하여

여럿이 

모여서

가이드의 

지도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할 

것이다.

-200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