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

귀로 

정확하게 

듣기

자기의 

읽는 

소리를

즉각 

자기 

귀로 

듣는 

연습은

이제까지 

한번도 

들어보지도 

못하고

행해보지도 

못하였을 

것이다.

그것은

생각(좌뇌)이 

감각(우뇌)을 

이기는

선천이기 

때문이다.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의식수준의 

단계에서는

생각을 

내거나

읽기에

에너지를 

쓰는 

데 

급급하여

생각이나 

소리를 

듣지 

못한다.

에너지의 

수준이

생각을 

내는 

데에 

한정이 

되어

생각(마음)이나

소리(몸)를 

감각하지 

못한다.

자기의 

생각이나 

소리를

잘 

운전하고 

다스리려면

반드시 

생각이나 

소리를 

감각하는

에너지 

수준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생각은 

과거나 

미래다.

반면에 

감각은 

현실이다.

현실감을 

살리려면

감각이 

살아나야 

한다.

생각위주로 

고정되어 

돌아가는

두뇌수준에서

인간은 

현실감을 

잃어버려

취생몽사와 

번뇌망상에

시달리는 

삶을 

살고

대립 

갈등 

투쟁의 

삶을 

살아간다.

자기의 

목소리를

자기가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하는 

것이

지금 

여기에 

깨어 

삶이다.

지금 

여기란

아무 

문제가 

없는 

현실이다.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들음에는

텅 

빈 

마음의 

여유 

공간이 

있어

거동이 

자유롭고

생각이 

오감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

그러므로

항상

자유 

평화 

행복으로 

충만하다.

책읽기 

소리를 

들을 

줄 

아는 

능력이

생겨야

일상생활 

가운데

자기의 

말소리를

자기가 

들으면서 

말하는 

능력이 

생겨

말에 

실수가 

없어져

후회하고 

자책하는 

일이 

없어진다.

자기의 

말소리를

들으면서 

말한다는 

것은

자각적 

주체적으로 

「말 

씀」이 

가능하여

자기의 

생각이나 

말을 

다스리면서

말하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우리는 

책읽는 

소리 

듣기 

연습을

부지기수로 

하여야 

한다.

-200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