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돌아봄의 

수련

1)

몸돌아봄(동정일여) :

시간적인 

합일

가) 

정할 

때 

공부

(앉거나 

누워서 

하는 

공부)

A. 

호흡 

돌아봄

하루

중

잠자리에서 

일어난 

직후에 

하는

일조점호와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하는

일석점호를

기본수행으로 

하되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앉은 

자리에서

결가부좌나

반가부좌 

자세를 

취하고

수련을 

합니다.

가급적 

결가부좌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은 

것은

몸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아픔이므로

약간의 

고행을 

통해 

아픔을 

거부하고

저항하고 

기피하는

버르장머리를 

고쳐

아픔을 

조복받기 

위함입니다.

몸을 

조복 

받지 

못하면

마음 

돌아봄에서

다시금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몸에 

힘을 

뺀 

다음

호흡을 

돌아봄 

하면

호흡이 

멈추어지고

숨이 

죽어지면서

배꼽 

아래 

하단전 

부위로

힘이 

내려가게 

되고

이윽고 

하단전에 

힘이 

주어지면서

중단전과 

연결되면서

숨이 

살아납니다.

이와 

같이 

하여

숨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과정이

한 

호흡지간으로서

상단전의

호흡 

돌아봄이

실현된 

것입니다.

이러한 

호흡 

돌아봄을 

통해

호흡작용이

하단전과 

중단전의

상호작용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호흡을 

우리가 

잃어버렸지만

사실은

우리가 

아기 

적에 

하던 

호흡인 

것

입니다.

이러한 

호흡 

수련을 

통해

우리는 

마치 

아기가 

된 

듯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돌아봄으로

숨이 

한동안 

멈추게 

되고

멈추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쓸데없는 

생각도 

잘 

일어나지 

않게 

되어

산란한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안정이 

됩니다.

몸에 

숨이 

끊어지면 

죽음입니다.

숨이야말로

생명의 

줄이고

천지의 

조화입니다.

하단전이 

바로

지구의 

중심이라면

중단전은

하늘의 

중심인 

태양에 

해당되며

상단전은

인간에 

해당됩니다.

우리가 

호흡을 

돌아봄 

하는 

것은

천지의 

운행을 

돌아봄

입니다.

여기에서

인간이 

과연 

천지의 

주인이고

만물의 

영장임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