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몸 돌아봄(정할 때) C. 몸의 아픔 돌아봄

유종열
2022-03-28
조회수 21



C. 

몸의 

아픔 


돌아봄



다리를 

꼬고 

앉아있노라면


다리가 

저려오기도 

하고


아파오기도 

합니다.


몸이 

유연하지 

못하고


단단한데다가


심리적으로도


아픔을 

기피하고 

거부하고 

저항하기 

때문에


아픔은 

배가되고

 

증폭이 

됩니다.


몸의 

아픔을 


돌아보노라면


마음이 

나서서 


몸을 

구제한답시고


급하고 


사납게 

굴다보면


아픔을 

없애기는커녕


아픔이 

증가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돌아봄 

하다가 

보면


차츰

차츰 


거부하고 

저항하는


사나운 

마음이 


순해져서


돌아봄이 

오롯해집니다.


마음이 

부드러워지면


몸도 

부드러워집니다.


몸이 

부드러워지고


마음이 

순해지면


아픔을 

수용하는 

용량이 


커집니다.


이렇게 

되면


몸에 

힘이 

빠지고


근육이 

유연해집니다.


몸의 

아픔을 


돌아봄 

하는 

수행을 

통해


몸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아픔을 


다스리고 

넘어서게 

됩니다.


몸의 

아픔에 


겁내거나 


도사리지 

않는


막강한 

주인으로 

성장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몸은 

주인을 

믿고


자기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합니다.


몸의 

아픔을 

이기면


무병장수의 

길과 

동시에


영생의 

길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