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몸 돌아봄(동할 때) A. 몸동작 돌아봄

유종열
2022-03-27
조회수 20



나. 


동할 

때 

공부


A. 

몸동작 

돌아봄



우리는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므로


몸에 

사로잡혀 


몸을 

자기로 

착각하여


몸종

노릇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몸을 

다스리고 

부리기는커녕


몸에 

이끌려 


무기력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몸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주인의 

권능과 

지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몸동작을 


돌아봄 

하여야 

합니다.


몸에 

갇혀있는 

자기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몸 

돌아봄을 

통해 


몸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몸으로부터 

벗어나야


몸을 

바라봄 

할 

수 

있고


몸을 

다스리고 

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면


무의식적인 

몸동작이


하나하나 


잡히기 

시작하면서


의식적이 

되어갑니다.


의식적이 

되어감에 

따라


몸의 

노예는 


몸의 

주인으로 

탈바꿈됩니다.


몸동작이란 


수족을 

놀림입니다.


손발을 

움직이는 

모습을


즉시적으로 


돌아봄 

하는 

수행을 

하게 

되면


처음에는 

자꾸만 

놓치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잡기를 

거듭하면


놓치는 

때보다 


잡는 

때가 


더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몸동작 

돌아봄을 

통해


우리는 


돌아봄의 

능력을 

계발하여


의식수준을 

성장시켜 

갑니다.


이렇게 

몸동작 

돌아봄을 

지속하다보면


몸동작의 

주인이


생각이 

아님을 


은연중 

알게 

됩니다.


생각이 

몸동작의 

주인이 

아니고


봄이 

주인이고


무심이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감지하게 

됩니다.


나아가서


한 

생각이 


몸동작을 

이끌게 

되면


대단히 


몸이 

무겁고


힘이 

들고 


괴로워진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한 

생각을 

동원하여 


몸을 

움직이는


예전의 

버르장머리를 

버리고


그냥 


무심으로


저절로 


몸을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몸동작 

돌아봄이


잠시라도 

끊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몸동작 

돌아봄을 

통해


몸의 

주인이 

봄이고


봄이 

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