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8. 삼매(三昧, samadhi) (100일 정진 44차, 제4라운드 종료)

유종열
2022-02-06
조회수 17



봄88. 


삼매

(三昧, samadhi) 



(100일 

정진 

44차, 


제4라운드 

종료)



오늘로써


100일 

면벽정진 


44일째입니다.


그동안

편하기 

위하여


별별 

방편을 


다 

구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은


되다가


다음 

날은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본연의 

자기와 


현상의 

자기와의 

사이에


(gap)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업장(業障)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더이상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궁한 

곳에 

이르면


머리에서 

사량분별이 

사라지고


가슴에 


아무런 

감정도 

일어나지 

않아


무위의 

상태가 

됩니다.


아무런 

노력이 

없이 


자연스럽게


본연의 

자기가 

발현(發現)됩니다.


본연의 

상태가 

되면


마치 

새벽빛처럼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봄나의 

상태가

지속되는 


삼매(三昧)에 

들게 

됩니다.


자는 

것도 

아니고,

 

깨어있는 

것도 

아니고,


밝은 

것도 

아니고, 


어두운 

것도 

아닌


존재의 

상태에서


몸의 

아픔이나 


마음의 

동요가 


전무한


최고의 

컨디션인


지복의 

상태를 

경험하는데


이것이 

삼매입니다.


머리는 

텅빈 

가운데 


고요하고 

시원하며


가슴은 

충만한 

가운데 


따뜻하고 

훈훈하며


전신의 

힘이 


단전으로 

모여 


기혈이 

충만합니다.


앉아서


본연의 

자기와 


현상의 

자기가


하나가 

되는 

체험이


정중(靜中)


본격돌아봄을 

통한


합일의 

체험이고


본연의 

자기를 

깨닫는

삼매입니다.


이 

삼매를 

증득을 

하여야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우리가 

삼매를 

체험하고 

증득하기 

위해서는


책읽기, 


몸돌아봄, 


마음돌아봄,


자연바라봄 

수행을 

거쳐


본격돌아봄 

수행정진을 

통하여


좌뇌본위에서 


우뇌본위로 

전이(轉移)되어


감각이 


생각을 

이겨야


삼매의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제 


100일 

정진의

절반을 

향해 


숨가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조금도 

미족한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방편을 

다 

구사하여야


본연의 

자기가 


그 

모습을 

드러낼 

입니다.



200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