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3. 운기조식은 숨을 죽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100일 정진 27차)

유종열
2022-02-21
조회수 8


봄73. 


운기조식은


숨을 

죽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100일

정진

27차)



사람이

천지의 

주인인데


사람이 

영험하지 

못하여


천지의 

지배를 

받다보니

 

몸과 

마음이 

아파


지옥고를 

당하고 

산다.


인간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자연에 

대한 

주체성이

없어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잘 

먹고

 

잘 

산다고는 

하지만


자연의 

지배를

받는

속물 


얼간이 

신세로 

전락하여


아픔과 

고통과 

병고에

무진장 

시달리므로


몸과

마음을


한호흡지간에 

다스려야 

한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려면


운기조식을 

(運氣調息)

통하여


수승화강이 

(水昇火降)

이루어져야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출발점은

제로(0)이다.


숨을 

들이마시는

것을


플러스라면

(+, 양, 삶, 회수)


숨을 

내쉬는 

것은 


마이너스이고 

(-, 음, 죽음, 방출)


호흡과

호흡과의

사이,


숨이 

죽은

자리,


멈춘 

자리가 


제로(0)이다.


제로야말로


생사일여이고 

(生死一如)


정체성

(正體性)

자리다.


아직 


운행이 

되기 

이전의


태초요 

(太初)

창세기다. 

(創世紀)


음양으로 

(陰陽)

벌어지기 

이전의


제로(0)에서 

출발하여야


자연스럽게 

호흡이 

이루어진다.


숨을 

멈추어


숨을 

죽이고

있노라면


머리에 


산소의 

공급이 

끊겨 


생각이 

일어나지 

못하므로


순간적으로 

쉬어져


심장의 

불기운이 


머리로 

치솟지 

않는다.


멈춘 

숨이 


그 

한계선에 

이르면


저절로 


아랫배가 

힘차게 

일어나면서


호흡이 

저절로 


리듬을 

타면서 

반복된다.


들이마시는 

순간


기해단전에 

(氣海丹田)

힘을 

주어 


강하고 

짧게


공기를 

흡입하고

압축하여 


바람을 

만든 

다음


새거나

빠지지 

않도록


한번 

더 

단전을


끝까지

밀어붙이면


순간적으로 


신장의 

물이 


입으로 

올라가


입에 


달콤한 

침이 

솟는다.


다음으로 


내쉬는 

숨은


가늘고 

길게

하여


들이마신 

공기를 


빼내노라면


심장의 

화기가 


아래로 

퍼져


몸이

찌릿

찌릿

해지면서 


따뜻한 

기운이 

번져


손바닥

발바닥에까지 

미친다.


이렇게 

반복하여


호흡을 

하면


머리가 

서늘하여


머리 

아픈 

증상이 

없어지고


몸이 

따뜻하여


몸 

아픈 

증상도 

사라진다.


그러므로


인간이 

주체성을 

회복하여


흐트러지는 

몸과 

마음을


일심으로 

모으고 


걷어잡아 

돌리는


운기조식을 

(運氣調息)

행하여


수승화강이

몸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수승화강이

이루어지면


주체성이 

확립되고


정체성을 

깨달아


일심무심이 

항존하여


생사, 

선악,

시비,


병고에서

벗어나


극락을 

수용하고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린다.

 

이것이


인간이 

행해야 

할 

본분(本分)이고


인간완성

자아계발의

길이다.


이렇게 

되어야


천지인 

삼합(三合)

이루어져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명실상부한


천지의 

주인이다.



2008.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