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2. 시기(猜忌) 질투심(嫉妬心)

유종열
2022-03-24
조회수 12


봄42. 


시기

(猜忌)  

질투심

(嫉妬心)



시기

질투란


나쁜 

것이 

아니다.


몸을 

갖고 

있는 

사람치고


시기

질투심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시기

질투가 

나쁜

것이므로


시기

질투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


율법에 

얽매어


스스로

자기를 

심판하여  


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시기

질투심은

나쁜 

것이

아니라


다스려야 

중생심일 

뿐이다.


시기

질투심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다.


사랑의 

질투심이라면


그것이 

의처증이든 

의부증이든


자기도 

상대도


서로 

일편단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발로된 

것이니


어디에 

잘못이 

있단 

말인가?


문제는

시기

질투심에


자기의 

주체성을 

빼앗겨


속이 

상하고 

열불이 

나서


분노로


자기의 

몸과 

마음을 

태우고


사랑한다는 

것이 


도리어


상대를 

증오하게

된다는 

점이다.


연인이든 

부부이든


사랑의 

시기

질투심이


제일 

강하고 

무섭다.


다른 

질투심은

그때뿐이므로 


넘어갈

수 

있다.


의처증이나 

의부증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만 


스스로 

제어하는 

정도만 

다를 

뿐이다.


사랑은 

외골수이다.


한꺼번에

두 

사람을

사랑한다는 

일은 


불가능하다.


진리가 

그렇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상대로 

하여금


의처증이나 

의부증을 

일으키지 

않게 

한다.


사랑은

일음일양지도이다. 

(一陰一陽之道)


사랑은

신의(信義)요, 

지조(志操)요, 

정절(貞節)이다.


여기에

조금이라도 

소홀한다면


자기도 

병들고 

상대도 

병들게 

한다.


그러므로 

본의 

아니게


상대로 

하여금


시기

질투심을 

유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혹시 

자기는 

허물이 

없다고 

하여도


상대가 

오해하고

나오는 

경우에는


일단 


스스로를 

반성하고


언행이나

몸가짐을 

삼가하고


일편단심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여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진리도

일편단심으로 

지키고


사랑도

일편단심으로 

지킨다.


거기에


시기

질투는 

사라질 

것이다.



2008.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