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9. 

미간(眉間)의 

인당(印堂)에 

집중(集中)하라 

<100일

정진

5차>

100일 

정진 

나흘째 

되는 

날

오늘은 

눈을 

부릅뜨고

잠을 

쫓고 

몸의 

통증과 

산란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실지로 

해보니

거의 

모든 

봄님들이

한결 

꿋꿋하게 

정진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오늘 

2시간 

정진이 

끝난 

뒤

눈을 

부릅뜨고 

정진하니

모두들 

효과를 

본 

것 

같은데

몸의 

어딘가에 

느낌이 

닿는 

데가 

없던가 

라고 

물으니

몇몇 

분들이 

미간이라고 

대답하기에

인당(印堂)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는 

미간의 

인당에 

집중하라고 

하였다.

미간의 

인당에

지속적으로 

끊어지지 

않고 

집중하여

은산철벽이 

무너지면

시간이 

없는 

무한의 

공간이 

열리게 

되고

더러운 

것을 

닦아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따뜻해지고

따뜻해진 

연후에

에너지가 

다북차서

몸과 

마음의 

병이 

씻은듯 

낫는다.

모두들 

첫날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얼굴도 

밝고 

자신있는 

태도와 

표정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래서

심청전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들려주었다.

심청이 

인당수에 

빠져죽은 

다음

연꽃으로 

부활하여

심봉사를 

눈뜨게 

하니

다른 

봉사들도 

모두 

눈을 

뜨게 

하였다는 

이야기야말로

도를 

깨우치는 

핵심이 

다 

들어있고 

이고(ego)가 

죽어 

대아로 

부활한 

다음

할 

일은 

봉사 

눈뜨게 

하는 

일이 

전부라고 

하였다. 

이제 

겨우 

나흘째인데

정체성과 

(正體性)

주체성을 

(主體性)

여는 

노하우를 

이해하고

단박 

증득의 

길로

일제히 

달려가는 

모습이 

너무나 

고무적이다.

이제 

시절인연이 

도래하여

봄나라 

예비합일 

봄님들이 

모두

소원성취하고 

만사형통하는 

비전이 

보인다.

그동안

몸과 

마음 

돌아봄 

수행을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한편

책읽기를 

통해 

성리공부를 

꾸준히 

한 

덕분에

정할 

때 

본격돌아봄 

100일 

정진에 

돌입하여

일취월장으로 

증득의 

길로 

내닫고 

있다.

봄나라에서 

봄님들이

봄의 

힘을 

증득한 

실적이 

나와야

그 

힘으로

책도 

보급하게 

되고

수련회도 

활성화될 

것이다.

그리하여

좌뇌와 

생각의 

차원에서

이원성으로 

인해 

고생하는 

인류를

우뇌본위 

감각의 

차원을 

계발하여

합일된 

봄나의 

힘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사람다운 

사람으로 

진보발전시켜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는

겁없는 

사람으로

사람을 

완성하고

삶을 

완성하고

사랑을 

완성하여

홍익인간 

(弘益人間)

이화세계

(理化世界)

후천세계

봄나라를 

건설하게 

될 

것이다.

인당이야말로

상단전으로

사람을 

완성하는

천하명당 

자리다.

2008. 6. 8